★맛★ (73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샤인머스켓으로 자가 와인 만들기 #영천시 #와인양조 #샤인머스켓 지금 와인 만들기 딱 좋네요. 와인도 저온 숙성해야 맛이 더 좋습니다. 와인 만들기도 쉽습니다.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전통주보다 쉽지요.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vilIntro/front/detail.do?pstSn=125528 비 오는 날엔 감자옹심이 작년 수확했던 감자를 지하실에 보관해두었더니 싹이 나오네요. 자연의 섭리를 잘 따르네요. 감자가 싹이 나면 독성이 생겨 버려야 되지요. 열심히 깎고 있습니다. 마눌님과 둘이서 열심히 벗겼습니다. 양이 많네요 홀딱 벗은 감자 양이 많아서 믹스기는 어림없고 양념분쇄기까지 동원합니다. 삼베에서 물기 빼고 그리곤 강황가루, 아로니아분말을 각각 넣어 색깔별 옹심이를 빚습니다. 감자 간 물에서 가라앉은 앙금 전분과 전분 가루 좀더 넣고 소금도 조금 넣어 치대어 조그맣게 만듭니다. 왼쪽부터 강황, 감자만, 아로니아분말 섞은거 옹심이 끓이는 법이야 너무 많은 정보가 있지요. 생략합니더! 단지 팁은 옹심이를 미리 넣지 말고 기본 베이스 국물이 완성되면 옹심이 넣고 옹심이가 떠오르면 다 익은 것입니다. 색깔별 옹심이 ㅡ .. 삼식이의 간편 점심 2탄 - 치즈김치전, 그리고..... #삼식이_점심 #치즈김치전 #스팸김치전 삼식이 점심 2탄은 입니다. 김치 다들 아직 많지요. 울집은 김냉 한쪽이 고장인 줄 모르고 있다가졸지에 많이 익어버렸네요. 뭔가 자꾸 만들어서 해결해야 합니다. 김치전을 색다르게 만들어 보려고예. 순서는 다 아는 것 1. 우리 밀에 전분 조금 첨가하여 물에 풉니다. 일반적으론 부침가루로 하지요. 마눌이 부침가루 싫어해유 ㅎㅎ 2. 채소는 집에 있는 것 아무 것이나, 호박, 양파, 당근, 파프리카...등 없으면 없는 대로... 3. 김치 1/4쪽 3인분 정도양입니다. 4. 풀어놓은 밀가루물에 몽땅 투하 굴이 있기에 굴도 넣었습니다. 밀가루에 물은 조금 넣어보고 농도 보고 조금씩 첨가하는걸로 5. 저는 스팸을 좀 넣습니다. 마눌은 아질산나트륨 때문에 기겁, 제 것만 따.. 점심은 간단하게... 겨울철엔 늦게 일어나게 되네요. 아침을 9시 넘어서 먹곤 점심 먹고 또 저녁까지... 3식이도 귀찮아서 점심은 대충 먹습니다. 오늘 점심은 집에 있는 고구마로 에어프라이기로 튀겨 맛탕 만들었네요! 먼저 고구마 껍질 벗기고 에어프라이에 들어갈 만큼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비닐에 올리브유 넣고 흔들어주기 에어프라이에 180도 20분 물1/3컵, 설탕 2스푼, 조청 1큰술 녹여서 튀긴 고구마 넣고 버무리기 마지막에 검은깨(없어서 참깨 ㅜㅜㅜ) 뿌리기 끝 식전 스파클링 와인인 와 곁들이니 런치로 딱 좋네유 ㅋㅋ 간단하지유! #에어프라이로_고구마맛탕 아무 것도 넣지 않고 촉촉한 돼지수육 만드는 법 와인학교에서 별걸 다 가르쳐 줍디더! 보통 돼지 수육은 온갖 재료 물에 넣고 삶는 방법으로 하는데, 요리 강사님이 정말 편한 방법 가르쳐 주네요. (마눌은 양파 짤라 그 위에 수육 올리는 방법으로 하던데... 그것도 좋지만. ) 아무 것도 안 넣고 순수 생고기만 냄비에 넣습니다. 타지 않느냐고요? 전혀, 살코기에도 수분이 많기에 그냥 생고기만 올려 삶아도 자체 수분이 나옵니다. 오히려 속이 촉촉하게 육즙이 남아있습니다. 물에 삶으면 맛있는 성분이 물에 다빠져나간다네예. 정말 촉촉한게 맛이 따봉이었습니다. 집에서 1인분만 해봅니다. 저는 마늘 몇 개, 월계수잎 2이파리 넣었습니다. 아무 것도 안넣어도 됩니다. 마늘은 중간에 빼줘야 합니더! 딱 1인분 맞네예 ㅎㅎ 전지살로 했는데도 촉촉함이 살아있습니더! 맛.. 영천에서 와인 만들다 마지막 단계 - 병입 #와인병입 #와인수축필름 #캠밸 #코르크마개작업 #영천와인학교 드뎌 마지막 단계입니다. 오늘은 만든 와인을 병입하는 날입니다. 기대됩니다. 와인병을 세척해서 말리고 코르크마개를 아황산물에 1시간 가라앉혀 불리고 와인을 랙킹 1번 더하고서 병입하여 코르크 마개 막아서 수축필림 덮으면 됩니다. 먼저 와인병 세척합니다. 와인병 종류가 많은 것 아시죠? 인터넷으로 파는 곳 많네요. 울집에서는 거의 모든 병은 경*산업에서 구입하는데.... 그동안 랙킹 1번 더합니다. 침전물이 많지는 않습니다. 우리 조는 마지막 남은 와인까지 면보에 걸러서 따로 표시하여 병입하였습니다. 요건 아마 숙성되면 바디감이 더 좋으려나? ㅎㅎㅎ 그리고 깔대기를 이용하여 수동 병입힙니다. 거품이 일어나기 때문에 정확한 양으로 균등하게 맞추기.. 영천에서 와인 만들다 3단계 - 랙킹 #와인제조 #랙킹 #오픈발효 #에어락 #혐기성 와인제조 3단계 - 랙킹 *랙킹이란 알콜발효된 와인의 침전물(슬러지)을 버리고 윗부분 와인만 다른 통에 옮겨 담는 작업을 일컫는 말입니다. 2주가 훌쩍 지났습니다. 그 동안 태풍도 2개나 왔네요. 촌에서는 힘들여 지었던 농사가 엉망이 되었네요. 특히 과수농가는 그 피해가 말로 다하지 못 하겠습니다. 오늘 할일입니다. 랙킹- 분석 - 벤토나이트 넣고 다시 침전물 가라앉게 하는 작업 먼저 랙킹합니다. 필요도구는 사이펀 요거 하나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사이펀을 소독, 세척해서 높이를 달리하여 펌프질 2~3번만 하고 와인 흡입구를 다른 통에 옮겨지는 양만큼 잘 조절해서 조금씩 올리면 됩니다. 침전물이 따라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관건. 젤 아래쪽.. 와인 실습 2단계- 압착 - 압착 말은 억수로 많은(?) 우리 4조 ㅋㅋㅋ 압착 후 보고합니다. 게으른 4조는 중간에 1번 저어주러 왔습니다. 제가 농사도 태평농법의 전문가(?)이다보니 ㅋㅋ 와인도 지가 알아서 잘 발효되었을거라 믿었습니다. ㅎㅎ 가장 낮은 브릭스로 시작했지만 뭐 잘 되었네요. 일주일이 지난 후의 상태 껍질이 위로 양껏 올라와 있네요. 아직 에어락에선 거품이 2~3초마다 한번씩 뽀글거리고 있었고요. 저어주고 온도 재봅니다. 23도 나오네요. 비중도 재봅니다. 0.92 나오네요. 드뎌 껍질과 씨를 걸러내는 압착의 단계로 들어갑니다. 양이 가장 적은 조이기에 알뜰살뜰 짜봅니다. ㅎㅎ 브릭스도 재봅니다. 6.8이 나오네요. 그리고 유리병에 넣습니다. 넣기 전에 유리병을 소독합니다. 소독약(뭔지 모르겠습니다) 5g을 녹.. 이전 1 2 3 4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