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마눌과~ (40)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일 남부럽지 않게 강원도 여행 2일차~ 백담사에서 봉정암 가볍게 숙소에 와서 한잔 더하고 잡니다. 오늘(10/1일) 산행은 여유가 있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오늘부터 비가 제법 오고 내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질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들었기 때문에 비옷 준비에 갈아입을 옷까지... 배낭의 부피도 그렇고 무게도 많이 나갑니다. 우야.. 평일에 남부럽지 않게 설악산으로~ 1일차 직장에 매여있을 때 제일 부러웠던 것이 복잡한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는 것 말고 조용히 좋은 풍광을 구경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걸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중 제일 하고 싶었던 단풍 든 가을 설악산을 구경하러 갑니다. 10월 중순에 가면 더 좋겠지만 그때는 또 다른 계획.. 1박 2일로 남원 산내면 입석리~ 지리산 언저리로 자연 여행 지리산 언저리 남원 산내면 입석리 실상사 근처입니다. 삼정산도 있고, 바래봉도 근처이고... 약초동호회 선배님이 황토구들을 놓는다고 하여 배우기도 하고 또 배운 것 확인도 해보려고.. 아니 그것보다 간만에 지리산도 갔다가 겸사겸사 황토, 촌집 등등 이야기도 나누려고... 무엇보다 .. 영천 봄나들이~ 봄나물 채취로 1박2일 겨우내 못, 아니 안 갔던 영천으로 방향을 잡는다. 3월에 그만 두었으면 지금쯤은 공사가 한창일 텐데... 컨디션도 3월 1일에 그만두는 것으로 맞춰두었는데... ㅜㅜ 그래도 심어둔 나무들과 밭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여 간만에 가봅니다. 어제 저녁 고등 동기 정모가 있던 날이라 아침.. 부산에서 하루만에 한라산 찍고 올 수 있습니더! 한라산 당일치기 눈꽃 산행이 있다고 봤습니다. 그것도 평일에 있기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저도 남부럽지 않게 평일에 갈 수 있습니다. ㅋㅋ 부산에서 6시 40분 비행기, 제주 도착 7시 40분 - 공항 빠져나오니 8시 여기 성판악에 도착해서 도시락, 물 받고 출발 시각 09시 09분 시작 조께 빡빡.. 마눌과 중부여행 1박2일(2일차) 월악산 미륵사지 - 하늘재 - 예천 회룡포 어제에 이어서~ 월악산을 숙소로 잡은 이유? 이바구합니다. 27년 전 28살의 노처녀와 같이 살기로 했던 날이 있었습니다. 공장처럼 찍어내는 부부 탄생장 같은 예식장에서 우리의 시작을 하기 싫어 딴 곳을 여러모로 찾아봤습니다. 옛날이라 예식장 말고는 예식을 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마눌과 충북 1박2일(1일차) 단양 - 소백산 - 월악산으로 무조건 여행기는 빨리 기록해야 그 아련한 기억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10월 18(토)~ 19(일)로 여행 계획을 내 보고 잡으랍니다. 요즘은 계획잡고 잘 떠나지 않는데... 일단 단풍은 좀 봐야겠기에 그리고 좀 걸어야 하기에... 1. 강원도 금강산 화암사 2. 울진 신선계곡 3. 단양8경 + 소백산 월악.. 중국 삼청산 황산 여행기4~ 황산에서 상해로 장엄한 서해대협곡 어디쯤에서 일몰도 보지 못하고 자욱한 운해를 뚫고 떠 오르는 일출도 보지 못했지만, 한동안 내 마음 속을 오르내리며 상쾌한 엔돌핀을 생성시켜줄 풍광들을 가득 안고 이제 황산을 떠납니다. 언제 다시 올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은 남겨두고... 3박 4일동안 함께 타고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