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트레킹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임고강변공원
#자호천
#영천시-민간인희생자위령탑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네요.
그래도 영천트레킹은 쭈~욱 계속됩니다.
1. 코스 :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코스(약 12km)
2. 날짜 : 2022년 1월 10일(월)
3. 시간 : 영천댐공원(10시) - 자전거도로(10시 40분) - 운주산승마장(11시10분) - 산책로 전망대(12시 50분) - 평천마을, 사인정(13시 10분) - 점심(약 2시간) - 영천댐공원 원점 회귀(15시 20분) 총 5시간 20분(휴식 시간 + 점심 시간 = 2시간 20분)
4. 참석자 : 손호익, 이규철, 이준형, 최제 4명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임고강변공원
#자호천
#영천시-민간인희생자위령탑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네요.
그래도 영천트레킹은 쭈~욱 계속됩니다.
1. 코스 :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코스(약 12km)
2. 날짜 : 2022년 1월 10일(월)
3. 시간 : 영천댐공원(10시) - 자전거도로(10시 40분) - 운주산승마장(11시10분) - 산책로 전망대(12시 50분) - 평천마을, 사인정(13시 10분) - 점심(약 2시간) - 영천댐공원 원점 회귀(15시 20분) 총 5시간 20분(휴식 시간 + 점심 시간 = 2시간 20분)
4. 참석자 : 손호익, 이규철, 이준형, 최제 4명
작년 봄 처음 시작한 벚꽃백리길의 시작이 영천댐공원이었습니다.
오늘은 그곳에서 임고쪽으로 가서 운주산 휴양림을 끼고 도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아니 이규철 등산지도사의 추천 코스입니다.
10시
영천댐공원에서 만났습니다.
임고쪽으로 내려갑니다.
바로 위에는 대구 - 포항고속도로가 보입니다.
그 옆 자호천을 기고 걷습니다.
겨울이라 한가롭게 보이는 오리들과 백로들이 보입니다.
그러데 말입니다.
옆에 축사 같은 것이 보이네요.
겨울인데도 분뇨 향이 진하게 코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길가 숲으로 던져진 쓰레기들이 눈에 많이 거슬립니다.
참고 걷습니다.
잠시 도로를 걷다보면 기계로 가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우회전합니다.
자양서당 안내판도 보이네요.
다리 나오기 전에 자전거도로가 보입니다.
원점회귀할 때 올 길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또 자전거 전용도로가 나옵니다.
일반 승용차는 못 다니는 도로이네요.
10시 15분 1,5km
도로 가장자리에 단풍나무 등 묘목을 심어두었네요.
묘목들이 성인목이 되면 보기가 좋겠지요.
10시45분 2.4km
이제 자동차는 절대 못 들어오게 막아두었네요.
위 사진 양쪽 길 어디로 가도 관계없습니다.
우린 오른쪽을 선택
바로 옆에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데크가 있고
안내판도 있습니다.
산책로로 바로 가려다
승마장을 보고가자고 의견을 모아서 GOGO!
(사실 운주산승마장에 못 와본 1인)
오늘의 목표는 휴양림 산책로 전체를 다 돌아볼 생각입니다.
우야던도 가장 긴 거리를 걸어보려고 합니다.
(휴양림 산책로 그림 안내판 젤 위 빨간점에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산책로를 선택)
#리기다소나무 많네요.
요거 산림녹화할 때 심은 흔히 일본소나무로 알고있지만 원산지는 미국입니다.
이파리가 3가닥으로 되어 있어 삼엽송이라고도 불리지요.
여긴 승마산악코스랍니다.
땅이 폭신합니다.
전망데크 말고 승마장으로 갑니다.
희미하게 산악승마코스라고 적혀 있네요.
내려갔다 산책로를 통해 다시 이곳으로 올 것입다.
11시 10분 4km
말 사육시설과 실내 승마장 건물을 지나고,
게르 같은 시설물을 만나서 따뜻한 차 한잔합니다.
저 게르 건물 앞에서 차 한잔 마셨습니다.
인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젤 밑에 왔네요.
여기에도 이런 안내판이 있습니다.
다시 올라가야겠지요.
승마도 함 배워볼까요? ㅎㅎ
야외승마장도 있고,
산속 독채 휴양림도 보입니다.
이런 청소차도 있네요.
집에 한대 있음 좋겠지요..... ㅋㅋ
휴양림 중 휴양관인 것 같습니다.
영천시민은 요금에 대해 할인을 좀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디더.
매월 1일에 담달 예약을 받는 것 같습디더.
주차장을 거쳐 조그마한 저수지(중세돈지)를 거쳐
안내판을 보곤 우야던도 좀더 다 돌아보는 코스를 찾습니다.
운주산장 1~7호가 모여 있는 코스로 올라가서
솔바람길 산책로를 선택하여
전망대까지 갔다가 돌아와서
평천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선택합니다.
산책로 맞습니다.
산책로 가다가 중간중간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코스도 있습니다.
중간에 체육시설이 되어 만날 수 있습니다.
전망대 1.1km 안내판을 보고 걷다가
표시판이 바닥에 떨어진 표시판도 만납니다.
12시 50분 8.1km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실제 운동한 시간은 2시간30분 정도입니다.
임고강변공원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여기서 다시 턴해서 왔던 길을 조금 가야합니다.
그런데 방향을 보니 옆으로 가는 길이 있을 것도 같다는 의견에
그냥 옆으로 갑니다.
이상한 구조물이 보이기에
뭔가 하다가
아래를 보니 인공폭포가 있는 곳 같습디더.
그러고 보니 분수처럼 구멍이 뚫여있습니다.
여기서라도 돌아가야 되었습니다.
무식하고 용감하게 끝까지 길을 만들어 갑니다.
길 없는 산에서 그냥 낙옆에 푹푹 빠집니다.
다행히 무덤을 발견하고
그 옆으로 대나무숲이 보이고
본래 돌아와서 내려오는 길과 만납니다.
용감한게 통했습니다.
등산지도사 왈
"선생님들 이러시면 안 됩니다" ㅋㅋ
숲이 끝나는 곳에 오니
13시 05분
약 15분 길 없는 길을 걸은 모양입니다. ㅋㅋㅋ
이제 도로입니다.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하여 장렬히 전사한 벽진 이씨 4분을 모셔둔
평천의 사인정(四仁亭)도 만납니다.
다시 자호천을 건너갑니다.
본래 원점회귀 지점 근처에서 점심 먹을 예정이었는데
시장기도 느꼈고
맛있는 삼겹살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하필 월욜은 휴무일.....
식당이 월요일 휴무하는 집들이 좀 있지요.
바로 옆 아무 곳이나 갑니다.
삼겹살값 많이 올랐네요.
외식을 잘 못하는 1인....ㅋㅋ
삼겹살 먹고는 부족하여
두루치기 하나 더 먹습니다.
점심을 무려 2시간을 채울 정도로 먹었습니다. ㅋㅋ
그리곤 차 찾으러 갑니다.
약 2.7키로 더 걸어야 합니다.
임고강변공원길로 걸어봅니다.
여기에도 사람들이 북적거렸던 시간을 돌아봅니다.
그리곤 이런 곳을 만납니다
영천시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입니다.
한국전쟁 전후로 희생된 민간인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탑이네요.
각 면별로 이름이 새겨져 있네요.
여태껏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부끄럽게도. ㅜㅜㅜ
첨에 소개했던 자전거길을 만납니다.
그리곤 임고IC가 보이는 영천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때 시간이 오후 3시20분
약 12키로 걸었네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 평탄한 길을 걸었더니
운동량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네요.
점심시간이 길어서 그랬나? ㅋㅋㅋ
1년 동안 걸었던 코스를 지도로 이어서 그려야 하는데...
임고 자양 화북면이 한꺼번에 나오는 지도가 있어야 하는데...
길을 찾아보는 것으로 합의 보고...
여하튼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담주 코스는 어디로 갈까요?
약 12키로 걸었네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 평탄한 길을 걸었더니
운동량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네요.
점심시간이 길어서 그랬나? ㅋㅋㅋ
1년 동안 걸었던 코스를 지도로 이어서 그려야 하는데...
임고 자양 화북면이 한꺼번에 나오는 지도가 있어야 하는데...
길을 찾아보는 것으로 합의 보고...
여하튼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담주 코스는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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