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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영천에서

동네 마을길 제초작업

 

 

 

 

 

어제 행사 후 보현1리에서도 떨어져 살고있는 5가구

(2가구는 밭만 요동네에 있는 분들)가 따로 모여 뒤풀이했네요!

 

그때 결정한 것이

'우리가 다니는 길은 우리가 제초작업하자!'

였습니다.

 

아침밥도 안 먹고

4~5백미터 길 양쪽을 제초작업했네요!

사람이 많으니 금방 끝나기는 합디더!

2시간 반 작업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니더! ㅎㅎ

 

국수 한그릇씩, 막걸리 한잔직 나누고나니

비가 쏟아지네요.

비 오는 풍경이 수채화이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