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행사 후 보현1리에서도 떨어져 살고있는 5가구
(2가구는 밭만 요동네에 있는 분들)가 따로 모여 뒤풀이했네요!
그때 결정한 것이
'우리가 다니는 길은 우리가 제초작업하자!'
였습니다.
아침밥도 안 먹고
4~5백미터 길 양쪽을 제초작업했네요!
사람이 많으니 금방 끝나기는 합디더!
2시간 반 작업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니더! ㅎㅎ
국수 한그릇씩, 막걸리 한잔직 나누고나니
비가 쏟아지네요.
비 오는 풍경이 수채화이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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