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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영천에서

이제 겨울입니다.


요즘 저녁은 아궁이에 불 때면서

 하나 남은 강쥐 아롱이와 노는 재미로...ㅋㅋ


촌에 일은 안 해도 그뿐이지만

하면 끝이 없네요.


이웃 야콘 캐는 곳에 가서 품앗이하고



멀리 있는 제자 부부 2팀이 애들이랑 함께 놀러왔네요.

이따만한 텐트 쳐놓고 놀았네요.



오늘은 마눌 이웃집에서 가져가라는 모과 따오랍디더!

자기는 열심히 모과청 담는다고...

유기농 열매에 유기농 설탕으로...ㅎㅎ

하늘 색이 너무 좋습니다.



대충 따주고 부산 갑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으로 제자 주례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