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퇴비장에서
개똥수박에 이어
개똥참외도 열리네요. ㅎㅎ
호박도 이제 푸름을 벗고
누런덩이로 변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귀한 간식거리 되겠습니다.
메뚜기가 뭐시 궁금한지
살짜기 내 창을 엿보고 있네요!
이웃집 벚나무 가지 사이로
마눌 몸통만한 말벌집이 보이네요.
따고픈 맘은 굴뚝 같지만
몸을 생각하여 그냥 쳐다만 봅니다.
그렇게 가을을 양껏 가지고 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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