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궁이에서 숯 피워
조그만 화덕에 옮겨 고기 구워 먹는다고
쌩쑈를 했습니다.
제자넘이 바베큐 그릴을 보냈네요.
(졸업한 제자에 퇴직한 선생이라 김영란법과는 관계없네요 ㅎㅎ)
조립해야 하는데 결국 한 부품은 모르겠네요.
토요일이라 회사 전화도 안 받고..
그래도 고기 굽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겠더라고예!
이제 한꺼번에 10인용 고기 훈제할 수도 있습니다.
어젠 부산에서 지인들 올라왔기에
전날 산에서 가져온 버섯으로 전골 끓여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이젠 바깥에서 버섯전골 못 사먹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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