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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영천에서

보현 이바구 ㅡ 월동 준비

 

 

 

 

 

 

 

 

1. 김장했네요.

벌써 3번이나 해서 나눠줄 곳 챙기고

울 집은 이 달이 가기 전에 한번 더 할 생각

이래저래 배추 300포기 다 해결합니다.ㅎㅎ

 

2. 설에 쓸 찹쌀 이양주 독에 담궈 두었습니다.

요게 추운 날 하면 술맛이 더 좋더라고예!

 

 

3. 동김치도 담구네요!

무시도 무농약 무비료로 키웠더니..

누구 종아리도 안 되는 크기네요 ㅎㅎ

 

4. 오늘은 콩 삶아 메주 만드는 날입니다.

날이 하도 따뜻하고 좋아서

아궁이 2개에 콩 삶고 있습니다.

메주 만들려고예!

불 한 쪽 옆에는 고구매 구워서

점심으로 때우려합니다 ㅎㅎ

콩 익는 냄새가 좋습니다.

간식으로 송편도 가져다 주네예 ㅎㅎ

그래도 마당쇠 일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