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우전
2. 전번 : 517-1108
3. 위치 : 남산고등학교 위 산복도로(일명 금샘로)
4. 주차 : 도로 공용주차장
5. 카드 : 당연 됩니다.
이 집은 뭐 먹을까 생각하다 별다른 곳이 생각 안 나면 가는 집입니다.
가족끼리 외식도 괜찮고
친구들끼리 술 한잔도 괜찮습니다.
손님들도 가족 단위가 많고요,
아줌마들끼리도 많이들 오더군요.
일단 사진부터 보입시더~
입구입니더.
도로가에 있습니다.
바로 앞에 남산고 담이 보입니다.
늙은 제자들 2부부에 간난쟁이까지 데려온다기에...
미리 예약!
액자 모서리에 부디히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
완충제를 붙여 두었습니다.
메뉴판 보시죠!
녹차찜닭은 예약해야 돕니다.
점심 특선이 있네요.
편하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오면 녹차를 물 대신 줍니다.
그래도 가게 이름이 우전인데...ㅋㅋ
기본 주는 것~ 예전보다 곁가지가 많이 줄었네요.
이 가게 다닌 지도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래도 파래전은 나옵니다.
이 집 밑반찬은 심심하니 먹을 만합니다.
깨끗한 맛입니다.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지 않기에....
무시 같은 저것은 무초절임인데 보쌈 드실 때 꼭 하나씩 넣으셔서 드시기를....
도토리묵도 먹을 만합니다.
다 직접 만든 것입니다.
예전엔 군두부, 게조림 등이 있었던 것으로....
묵으로 메인 나오기 전에 안주로...
흑임자죽을 한 그릇씩 줍디더!
술 먹기 전에 속을 좀 바르고....
녹차보쌈 중자.
양이 적은 것 같지만 아닙니더~
그리고 비계는 많이 짤라버리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쌈이 아닙니다.
양파를 많이 올려 두었지요!
드실 때는 채소에 저렇게 양파 + 무초절임 + 고추, 마늘
상큼하니 좋습니다.
아무래도 이제는 구워 먹는 것보다는 수육으로 드시는게 몸에 좋습니다.
맛은 구워먹는게 더 맛있나? ㅋㅋ
녹차오리찜 중자를 2군데 나눈 것, 즉 주문한 것의 1/2
직접 불판에 구워 먹는 것이 아니라
주방에서 저렇게 조리하여 줍니다.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정구지 상긋합니다.
마지막엔 밥도 볶아 드실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주방에서 볶아 옵니다.
녹차소면장국수 2인분을 시킵니다.
올만에 왔다고 저런 것을 2개나 주네요.
본래 1인분이 국수사리 몇 개 주었지?
아무튼 간난쟁이 빼고는 다 줍디더!
고맙게스리...ㅋㅋ
일본식 모밀소바와는 또 다른 맛입니다.
국물이 좀 다르네요.
아무튼 그렇게 먹고 집에 와서 차와 과일 먹고 헤어집니다.
야들도 이제 애들도 있고 하니 예전처럼 술을 부어라, 마시라는 안 하네요. ㅋㅋ
아무튼 편하게 밥과 술을 해결하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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