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동래뽈찜
2. 전번 : 554-9911
3. 위치 : 메가마트 길 건너
4. 주차 : 조께 어려운데요
5. 카드 : 당근
맛집 활동을 좀 했다고 사람들이 식당 정할 때 꼭 지보고 하라고 합니다.
건데 사실 그거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이 모였는가에 따라,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혹 특정한 누구는 없는가?에 따라 선정이 달라집니다.
의사 친구가 낑여 있으면 1순위가 빨리 되어야 합니더!(맞나? ㅋㅋ)
울 동기 의사들은 수련의 시절 때 밥을 하도 잘 못 먹어
한번 먹을 수 있을 때 양껏 먹자, 뭐 이런 주의로 음식 반쯤 먹어가면 또 시켜야 합니다.
소주파, 맥주파, 밥만 먹는 파... 등 다르고,
난 추어탕 못 먹어, 난 생선, 난 고기...
이쭘 되면 돌아삡니다. ㅜㅜ
그들의 최대공약수를 잘 찾아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줘야합니더!
요날도 타지 갔다가 부산 오면서, 본래는 양산의 고래고기 및 가정식 백반 가게를 가려했었는데...
강력하게 누가 1명이 반대하여 요리로 옵니다.
거부 반응은 없는 집이지요.
가격 저렴하고 맛이 깨끗한 집입니다.
주인장의 고집도 제법 있는 집이고...
동래 메가마트 큰길 건너 골목 안에,
앞에 명가 고깃집도 보이고,
동래중앙교회도 보이데예!
메뉴 가격 착하지예?
이상한 점
- 아구는 생아구이던데 아구찜과 대구뽈찜이 가격이 같다.
대구는 당연히 냉동 러시아산
여러분은 어는 것 선택하실랍니까?
기본 나오는 것~
채소샐러드, 다시마와 젓갈, 가지나물, 멸치볶음, 그리고 간장게장
멸치볶음도 튀긴 과자같이 바싹하네요.
계란찜은 벌써 먹고 있었기에...
그릇을 폼으로...
오이장아찌
어라 간장게장이...
요거 2번이나 더 리필해 먹었는데...
안 짜고 비록 작은 놈이지만 비린 맛도 없이 잘 만든 놈이데예.
제가 또 게장은 담궈봐서 조께 압니더!
예전 것 가져 옵니다.
해바라기씨도 주었네요, 요때는.
요거는 명태구이(8천원) - 당근 러시아산입니다.
마눌 요즘 이거 묵지 마라 하던데...
양념을 즉석에서 해주어 상큼한 맛입니다.
집에서도 예전엔 명태 말린 것 쪄서 저렇게 양념장 올려서 술 안주로 했었는데...
요건 대구뽈찜.
감자, 양파, 당면이 들어갔고,
찜닭 양념과 비슷합니다.
젊은 층이 좋아라 하네요.
심지어 저 소스 남은 것에 밥도 비벼 먹더라고예..ㅋㅋ
당면도 들어가 있지요?
요건 아구찜, 옆에 내장이 보이죠?
생아구라는 이야기네요.
그런 것 치고는 가격 착합니다.
매운거 그리고 소주에 국물 함께 해라고...
대구탕 서비스!
아무튼 대충 복잡한 계층이 모여도 드실 만합니다.
요즘 손님이 많이 오신다고 하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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