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국수예찬
2. 전번 : 867-5100
3. 위치 : 연산동 서문교회 근처
4. 주차 : 없지 싶은데예....
5. 카드 : 안해봤지만 안 되겠습니까!
이 국숫집의 특징은 열무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수로만 양이 적은 사람을 배려한 것인가요?
입구입니다.
차림판 읽으시면 무슨 말인 줄 아실게고...
물은 결명자물 같네요.
기본 주는 것~ 양파찌도 괜찮네요.
국수 먹을 때도 열무비빔밥에도 다 좋습니다.
빡빡이된장, 강된장.... 아무튼 빡빡하게 끓인 열무비빔밥에 넣는 된장입니다.
마눌 여름엔 열무김치 담궈놓고 늘 이 된장 끓여서 먹던데...
당연히 우리집 것보다는 맛이 없습니다. ㅋㅋ
보리쌀 섞인 밥입니다.
양은 많지는 않고예~ 그래도 이것 먹고나니 국수가 많아 보이데예~
밥은 이 날만 그렇나? 좀 질더군요.
아직 젊은 나이라서 된밥을 좋아라 하는데... 히!
요건 해물칼국수- 바지락, 새우, 꽃게가 들어있네요.
국물은 요게 더 시원합디더!
한 젓가락 하십시오~!
요게 잔치국수입니다.
숙주나물이 들어있고, 정구지와 표고버섯이 고명으로 올려져 있네요.
육수는 깨끗한 맛인 것으로 미루어 멸치 내장을 제거한 것이거나
아님 다시멸치를 너무 적게 넣었나? ㅋㅋ
아무튼 저한테는 육수가 연한 맛이었음.
같이 간 어떤 양반이 배가 불러 만두는 못 먹겠다고 하니
그럼 만두 시켜야지 하면서 시켜서 2개나 먹었음(3명 갔는데....)
만두는 안 먹어서 맛을 모르겠습니다.
먹을 만했습니다.
조께 건의하자면 육수는 좀더 진하게 뽑았으면 하고,
열무비빔밥은 선택사항으로 하는 것이...
즉 안 먹는 사람에겐 다문 얼마라도 가격을 적게 받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열무비빔밥 때문에 오는 손님들도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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