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그린양곱창
2. 전번 : 852-2567
3. 위치 : 설명을 하기가..... 서울감자탕 바로 옆
4. 주차장 : 골목길이라서....
5. 카드 : 당근
위치 설명이 좀 어렵습니다.
대가횟집, 한양족발 근처인데....
연산동 바보주막은 아시려나? 그곳 바로 앞에 있습니다.
요렇게 예전에 설명했었는데,
연산동을 주무대로 하는 친구넘이 서울감자탕 옆집이라면 된다고 하네요.
서울감자탕이 그만큼 유명한 집인가요?
아무튼 연산동 12번 출구 나와서 첫번째 나오는 골목으로 우회전 20m쯤 있습니다.
입구입니다.
처음 8시 좀 넘어서 갔더니 자리가 없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골뱅이집에 가서 시장기를 대충 메꾸고
2차로 갑니다. 물론 배는 약간 부른 상태~
시원한 국물김치~ 요것 괜찮네요.
이 집을 6개월도 안 되었는데 또 올리는 이유는 양곱창 말고도 이런 메뉴도 있더군요.
소고기 등심~ ㅋㅋ
2인분만 시켜 봅니다.(1인분 1.2만)
마블은 괜찮네요.
이 집을 찾는 이유는 바로 이 장아찌 때문입니다.
요게 은근 중독성이 있더라고예~
명이와 방풍 장아찌
배가 불러도 소고기라고 들어가네예...ㅋㅋ
제법 꼬신 맛을 줍디더~
2번째 이 집의 장점, 채소가 장난이 아닙니다.
당귀, 파프리카...등 고기 먹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놈이네요.
또 한덩어리 더 꿉습니다.
고추 장아찌를 내놓으면서 제법 맵다고 하던데 맛있을 만큼 맵네요.
배 부르다고 필요없다고 하는데도 굳이 요 갓김치말이밥을 줍니다.
밥도 12잡곡으로 했다고 하네요.
제법 건강에 신경을 쓰네요.
술을 자꾸 부르기에 곱창 2인분을 시킵니다.(2만원)
오늘은 소창과 대창만 달라고 했습니다.
양은 생략.
가만 앉아 있으면 다 손질해서 구워줍니다.
곱창 소스입니다. 요것도 괜찮네요.
장아찌를 리필했더니 머구 장아찌를 줍디더!
다 구워져 또 먹습니다.
머구 장아찌에 싸서 먹습니다.
역시 고기보다 채소를 양껏 먹고 왔습니다.
연상동 쭉쟁이와 함께 갔더니 그 친구 아마 자주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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