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우경양곱창
2. 전번 : 555-9862
3. 위치 : 메가마트 뒤편
4. 주차 : 어려움
5. 카드 : 당근
아는 동생이 이 근처에서 양곱창집을 하는데....
전화 하지않고 갔더니 잘리가 없더군요.
일행이 있기에 그렇다고 기다릴 수는 없고..
할수없이 근처 다른 집으로 갑니다.
별 기대없이 그냥 갔습니다.
요 가게 바로 앞이 동래메가마트 물품창고 있는 곳 같더군요.
다른 곳과 마찬가지 양은 호주산, 찾자는 한우~
가격은 저 정도이면 착한 편이고....
기본 주는 것들....
채소 좋네요...
3명 가서 양과 곱창 3인분 시킵니다.
접시 사진 찍기도 전에 아줌마 바로 불판 위에 올려버립니다.
요게 3/5쯤 될겝니다.
염통, 대창, 양, 소창 버섯, 마늘 등이 한꺼번에...
제일 우측은 염통 같은데... 요 붉은 부분은 뭘까요?
소창은 어디처럼 마늘대를 꽂아 굽네요.
아, 감자도 있었네요.
어디든지 양곱창집엔 자기집만의 소스가 있지요.
나름 이 집도 이 소스 괜찮더군요.
약간 달짝하면서고 마늘맛 + 고추맛
3인분(3만원)에서 불판에 올리고 남은 것~ 2/5쯤 되어 보이지요?
양, 대창 3개, 소창, 염통이 보이네요
젤 빨리 익는 염통으로 먼저 한잔~
정구지와 상추 겉절이....
서빙하는 이모가 해체하여 먹도록 해놓은 것~
중간에 불이 없는 부분의 것은 다 익었고,
양 사이드쪽은 열심히 구워지고 있네요.
이렇게 상추 위에 대창 하나 올리고 정구지 겉절이에 구운 마늘 하나 준비하고
원샷~ ㅋㅋ
사실 소주 안주엔 이 곱창만한 것이 있을라고예~
요기도 되고 위에 기름칠을 해줘서 술 먹기에 부담이 들하고,
단지 좀 비쌌는데, 요즘 이렇게 착한 가격집이 많이 생기고 있고...
밥도 볶아서.... 2인분(8천원)
당연히 양과 대창이 들어 있습니다. 비록 잘게 분쇄되어 있지만...ㅋㅋ
이 밥도 술안주 되는 것 아시죠!
중간 중간 고기와 김치가 보이시나요?
이 집은 그래도 이 일대에서 좀 조용하더이다.
요즘 이 동네가 거의 술집으로 변해서, 참 많은 종류의 술집이 있는 곳에서
그래도 좀 조용하게 한잔할 수 있는 집이더이다.
안주(3만) + 밥(0.8만) + 소주(1.5만) = 5.3만
머스마 3명이서 한잔 먹고 2차는 어디 국물 있는 집으로 갔는데....
요기가 어디인지...ㅋㅋ
꼬막 먹고
느끼하지 않은 짬뽕국물에~
문어초무침까지...
그때처럼 똑같이 술 먹고 나면 찾아갈 수 있으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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