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초심한우직판장
2. 전번 : 517-7893
3. 위치 : 압구정갈비 아래 편
4. 주차 : 양껏
5. 카드 : 당근
이 집은 침례병원 큰길 건너 남산동 새벽시장 가는 길에
꽤 괜찮다고 소문난 초심이란 고깃집이 있습니다.
그 집은 구워서 팔고 여긴(청룡동) 식육식당 형태로 하네요.
예전에 '하늘아래 첫동네'란 고깃집 자리입니다.
동기넘들이 이리로 집합했다고 나오라고...
간판입니다.
위치는 이 동네 사람들은 잘 아실 텐데....
버스 정류소 이름은 어린이놀이터이고,
범어사 일반통행 끝나는 길에서 지하철 역 쪽으로 좌회전해서 내려오다가 개천물 내려가는 곳 옆입니다.
모르겠으면 전화하고요~
직판장ㅇ과 구이촌으로 굽눈이 되어 있습니다.
여긴 구이촌이고요~ 상차림비가 역시 5천원 있습니다.
여기는 고기 파는 곳입니다.
보통 등심이나 갈비살은 100g에 7,500~8,500원 정도이네요.
물론 그때그때 다른 모양입니다.
저는 제가 먹을 안창살, 요건 비싸네요. 100g에 15,000원
250g만 삽니다. 다 먹으려나..ㅋㅋ
옆의 사람은 등심 먹겠답니다. 이 집에서 제일 좋은 등심이라고 하네예...
100g에 이날은 8,500원
떡심 먹겠느냐고 물어서 안 먹는다고 했더니,
떡심과 비계 싹뚝 도려냅니다.
스테이크 정도로 두껍게 짤라달라고 했더니 조게 200g 정도 됩디더~
마블도 괜찮고...
안의 구이촌으로 갔더니 애들은 벌써 뒤로 물러난 상태~
4명이서 거의 1.5kg을 먹었네요~ 이 식충이들!
요게 남은 것입니다.
먼저 소주 한잔하고 제가 열처리합니다.
먼저 안창살부터~
요렇게 살포시 구워야 제 맛인데....
요 깻잎장아찌도 맛이 괜찮네요.
등심은 저거 주고... 그렇게 먹고도 밥은 또 먹는답니다..ㅋㅋ
된장시키니 계란찜도 주네요.
나물 4가지와 함께~
요건 된장에 따라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3천원인 모양입니다.
소면 시키는 놈도 있네요.
한 젓가락 뺏들어 먹습니다.
김치도 맛이 괜찮네요.
예전에 터어키 여행 갔을 때 HILL SIDE SU-라는 호텔의 외관을 이렇게 조명을 달리 준 기억이...
이 집도 밤에 사람들 눈에 확 뜨이게조명을 달리 하네요.
그 때 기억으로 힐사이드 수 호텔 외관 사진 올려 봅니다. ㅋㅋ
참, 이 집은 최근에 갔던 양산의 *토보다는 고깃값이 눈꼽만큼 더하고
분위기는 덜하지만 고기질은 좀더 양호하고 가까이 있기에...
한번씩은 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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