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롯데양곱창
2. 전번 : 807-8350
3. 위치 : 문화관광호텔 뒤쪽
4. 주차 : 안 됨
5. 카드 : 당연
올만에 양곱창으로 한잔하잡니다.
대창 안에 있는 기름덩어리가 몸에 안 좋다고들 하는데....
우얍니꺼? 우리같이 늘 그린필드에서 사는 사람은 요것과 함께해야 속이 편한데...
적당히 드시면 나쁠게 뭐 있겠습니까?
동래보다야 서면은 비쌉니다.
젊은팀들이 가는 후발대보다도 비쌉니다.그래도 한번씩 생각나는 집입니다.
간판입니다.
유명한 두꺼비식당 바로 앞에서 보입니다.
일본애들도 좋아라 하는 모양이지요?
특양은 호주산이고 대창, 소창은 국내산으로 되어 있데예...
기본 주는 것들~
김치가 맛이 양호합니다. 갓김치도....
국물은 동치미국물인데, 뭐 즉석 아니겠습니꺼?
김치 맛있게 보이시죠!
양곱창집은 요 소스맛이 각 집마다 다릅니다.
요집도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매력이 있어요.
4명 가서 기본 4인분 시킵니다.
뭐 그리 양이 많은 편은 아니네요~
양과 소창, 대창, 염통 굽네요.
가만히 앉아 있어도 알아서 구워 줍니다.
소창은 안에 마늘쫑이 철이 지났다면서 쪽파를 넣었네요.
요게 남아 있으니 요게 2인분... 3만원어치네요. ㅋㅋ
가장 빨리 익는 염통부터 먹습니다.
그리고 대창은 안에 기름 제거하고 요렇게 주는 것으로 채소와 더불어....
감자와 버섯은 제 차지~
각 집의 매력이 하나씩 있겠지만, 이 집은 요렇게 꼬마주먹밥에 +
갓김치나 김치를 말아서 멕여 줍니다.
요게 별미입니다.
우린 1곳에서 오래 안 먹습니다.
4인분만 먹고 2차로 어묵탕과 굴튀김이 나오는 집으로..ㅋㅋㅋ
요 문화 뒷편에 양곱창집이 예전에 꽤나 많았지요!
아직도 제법 있습니다.
예전부터 소주 안주엔 약간의 기름기가 있는 것이 소주가 잘 넘어가지요~
이 집 생각보다 단골들이 맣은 집입니다.
우리도 전혀 무관한 4명이 갔는데 3명이 이 집 단골이더군요.
결론은 저만 빼고 다 아는 집인데 제가 가자고 했으니 저거가 얼매나 웃었겠냐는....
올만에 가본 롯데양곱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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