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맛집탐방

[남산동] 한우식육식당치고는 고기 질이 너무 좋은~ 초심

1. 상호 : 초심한우직판장

2. 전번 : 517-7893

3. 위치 : 압구정갈비 아래 편

4. 주차 : 양껏

5. 카드 : 당근

 

이 집은 침례병원 큰길 건너 남산동 새벽시장 가는 길에

꽤 괜찮다고 소문난 초심이란 고깃집이 있습니다.

그 집은 구워서 팔고 여긴(청룡동) 식육식당 형태로 하네요.

예전에 '하늘아래 첫동네'란 고깃집 자리입니다.

 

동기넘들이 이리로 집합했다고 나오라고...

간판입니다.

위치는 이 동네 사람들은 잘 아실 텐데....

버스 정류소 이름은 어린이놀이터이고,  

범어사 일반통행 끝나는 길에서 지하철 역 쪽으로 좌회전해서 내려오다가 개천물 내려가는 곳 옆입니다.

모르겠으면 전화하고요~ 

직판장ㅇ과 구이촌으로 굽눈이 되어 있습니다. 

여긴 구이촌이고요~ 상차림비가 역시 5천원 있습니다. 

여기는 고기 파는 곳입니다. 

보통 등심이나 갈비살은 100g에 7,500~8,500원 정도이네요.

물론 그때그때 다른 모양입니다.

 

저는 제가 먹을 안창살, 요건 비싸네요. 100g에 15,000원

250g만 삽니다. 다 먹으려나..ㅋㅋ

옆의 사람은 등심 먹겠답니다.  이 집에서 제일 좋은 등심이라고 하네예...

100g에 이날은 8,500원 

떡심 먹겠느냐고 물어서 안 먹는다고 했더니,

떡심과 비계 싹뚝 도려냅니다.

스테이크 정도로 두껍게 짤라달라고 했더니 조게 200g 정도 됩디더~

마블도 괜찮고... 

안의 구이촌으로 갔더니 애들은 벌써 뒤로 물러난 상태~

4명이서 거의 1.5kg을 먹었네요~ 이 식충이들!

요게 남은 것입니다. 

 

 

 

먼저 소주 한잔하고 제가 열처리합니다. 

먼저 안창살부터~ 

요렇게 살포시 구워야 제 맛인데.... 

 요 깻잎장아찌도 맛이 괜찮네요.

등심은 저거 주고... 그렇게 먹고도 밥은 또 먹는답니다..ㅋㅋ 

된장시키니 계란찜도 주네요.

나물 4가지와 함께~ 

 

요건 된장에 따라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3천원인 모양입니다.

소면 시키는 놈도 있네요. 

한 젓가락 뺏들어 먹습니다. 

 김치도 맛이 괜찮네요.

예전에 터어키 여행 갔을 때 HILL SIDE SU-라는 호텔의 외관을 이렇게 조명을 달리 준 기억이... 

이 집도 밤에 사람들 눈에 확 뜨이게조명을 달리 하네요.

 

그 때 기억으로 힐사이드 수 호텔 외관 사진 올려 봅니다. ㅋㅋ

 

참, 이 집은 최근에 갔던 양산의 *토보다는 고깃값이 눈꼽만큼 더하고

분위기는 덜하지만 고기질은 좀더 양호하고 가까이 있기에...

한번씩은 갈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