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대 구제역으로 등산로 폐쇄된 곳이 많다고 합니다.
무척산으로 잡았다가 그곳도 안 되어 하릴없이 이 신어산으로 바꿉니다.
뭐 어디를 가는게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누구와 가는게 중요하겠지요, 더구나 이번엔 시산제를 겸한다고 하니 더 중요하겠지요?
신어산 동림사 옆으로 들머리를 잡습니다.
이 코스는 시간을 표시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그냥 산책 비슷하게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조금 가다보면 이런 표지판 보입니다.
끊임없이 산림욕로로 방향을 잡으면 됩니다.
중간중간에 표시판 있습니다.
저 위 주차장 올라가기 전 우측으로 길이 나있습니다.
그냥 오솔길 같습니다.
계단길도 있고요...
저 멀리 있는 것이 은하사인가요?
조금 걸었는데 정상까지 얼마 안 남았네요..ㅋㅋ
양 옆으로 철쭉 군락지이네요.
봄에 좋겠습니다.
저 위에 정상이 보이네요.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시산제를 지냅니다.
수박 이뿌게 만들어 두었네요.
웃고 있는 돼지머리에 뭐가 꼽히네요.
내려오는 길에 이런 것도 산 속에서 파네요.
조그만 출렁다리도 보고요...
아직 눈이 있는 곳도 있네요.
저 바위 위에 도 닦는 사람도 있네요.
내려오니 천진암도 보입니다.
벌써 다 내려왔습니다.
이런 아스팔트길은 다니기 싫네요.
은하사 구경도 합니다.
기둥이 국내 나무는 아닌 듯....
내려와선 이것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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