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중부내륙이 정식명칭인가?)고속도로 타고 88로 옮기자 말자 함양으로 빠집니다.
가다가 산청휴게소에서 찍은 것
맨드라미... 닭벼슬 같은 것...
천일홍입니다.
풍접초이죠?
'동아'라고 박과라고 되어 있네요.
설악초에 벌이 한마리 있네요.
드디어 상림에 도착합니다. 어~ 매년 다르게 또 제법 더 꾸며 두었네요.
이런 터널도 있고...
머루가 달려 있네요.
다래는 없데예..ㅋㅋ
요건 '개미취'이죠?
연밥...조 안애ㅔ 연씨가 있을낀데...
이제 연꽃이 시작합니다. 연꽃의 종류가 이리 많은지 몰랐어요...
자 수련들 함 보입시더~
요건 배라모
가시연꽃 잎사귀~
텍사스쉘.... 이름이 어렵네요.
티나
비슷한데 요건 무어
이건 미드나이트 라고 하네요...
무늬갈대입니다,
큰꿩의 비름
낙신! 들의 꽃이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다고 한 누구의 말처럼... 연꽃의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은....
마블킨 수생식물이죠~
골든웨스튼~ 노란색이라 골드라고 하는 모양...
고대 종이 만들었던 파피루스~ 이거도 꽃이 피네요.
가을의 꽃 코스모스....
이렇게 연못으로 꾸며 두었네요...
옆에도 연모이고... 하나하나 다 보려면....
컬러나타~ 꽃이름이 어렵다 그지요?
루비 색깔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부쳐진 듯....
난곽(레드)... 난곽은 여러가지 색이 있습디다.
자~ 드디어 꽃무릇... 향은 없어도 그 꽃이 얼마나 이뿌던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군락으로 심어져 있습니다.
이제부터 장난칩니다. 색감을 달리 주고 찍어 보고...
요건 연리목이네요... 한뿌리에서 다른 종류의 나무가 자란다네요.
몇 개 시든 것도 있고...
분수를 타임을 극히 짧게 주었더니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서 영롱하게 나타나네요.
시든 연밭도 보시고...
저렇게 사진 찍으시는 분 진지한 폼으로...
이 쪽이 햇볕을 더 받아 보기가 더 좋네요... 좀더 싱싱하게 보입니다.
아직 봉오리로 있는 것도 있고...
비구상도 이만하면 엄청 예술이죠?
고마리이죠? 더러운 물가에 피는 것인데..물을 정화하는 기능이 있다고들 하기도 하고...
여긴 물이 더러울 것이 없는데...
또 꼿무릇... 양껏 찍겠습니다.
아까 분수 앞에서 모델료 없는 모델...뒤에 물방울과 어불립니다.
할미꽃과 꽃무릇...
저렇게 지압길도 해두었고... 그래서 발 씻는 곳도 있더군요.
이제 밀리는 것이 걱정되어 나옵니다.
코스모스 길 함 더 보고...
여기도 연리목이 있습니다.
들판엔 벼가 익어 가고요...
진주로 대통 타고 남해 타면 아무래도 밀리 것 같아서 최고 제한 속도 80키로키로인 88고속도로 타고 구마 타고 칠서로 갑니다.
고령에서 약간 밀리고 칠서에서 약간 밀리고 그냥 왔습니다. 생각보다 밀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또 1박2일의 나들이를 끝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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