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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기

함양 상림의 꽃무릇~

대통(중부내륙이 정식명칭인가?)고속도로 타고 88로 옮기자 말자 함양으로 빠집니다.

가다가 산청휴게소에서 찍은 것

 

맨드라미... 닭벼슬 같은 것...

 천일홍입니다.

 풍접초이죠?

 '동아'라고 박과라고 되어 있네요.

 설악초에 벌이 한마리 있네요.

 

 드디어 상림에 도착합니다. 어~ 매년 다르게 또 제법 더 꾸며 두었네요.

 이런 터널도 있고...

 머루가 달려 있네요.

 다래는 없데예..ㅋㅋ

 요건 '개미취'이죠?

 연밥...조 안애ㅔ 연씨가 있을낀데...

 이제 연꽃이 시작합니다. 연꽃의 종류가 이리 많은지 몰랐어요...

 자 수련들 함 보입시더~

 

 요건 배라모

 가시연꽃 잎사귀~

 텍사스쉘.... 이름이 어렵네요.

 티나

 

 비슷한데 요건 무어

 이건 미드나이트 라고 하네요...

 무늬갈대입니다,

 큰꿩의 비름

 

 낙신! 들의 꽃이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다고 한 누구의 말처럼... 연꽃의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은....

 마블킨 수생식물이죠~

 골든웨스튼~ 노란색이라 골드라고 하는 모양...

 고대 종이 만들었던 파피루스~ 이거도 꽃이 피네요.

 가을의 꽃 코스모스....

 이렇게 연못으로 꾸며 두었네요...

 옆에도 연모이고... 하나하나 다 보려면....

 

 컬러나타~ 꽃이름이 어렵다 그지요?

 루비   색깔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부쳐진 듯....

 난곽(레드)... 난곽은 여러가지 색이 있습디다.

 자~ 드디어 꽃무릇... 향은 없어도 그 꽃이 얼마나 이뿌던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군락으로 심어져 있습니다.

 이제부터 장난칩니다. 색감을 달리 주고 찍어 보고...

 

 요건 연리목이네요... 한뿌리에서 다른 종류의 나무가 자란다네요.

 몇 개 시든 것도 있고...

 분수를 타임을 극히 짧게 주었더니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서 영롱하게 나타나네요.

 

 시든 연밭도 보시고...

 

 저렇게 사진 찍으시는 분 진지한 폼으로...

 이 쪽이 햇볕을 더 받아 보기가 더 좋네요... 좀더 싱싱하게 보입니다.

 

 아직 봉오리로 있는 것도 있고...

 비구상도 이만하면 엄청 예술이죠?

 고마리이죠?  더러운 물가에 피는 것인데..물을 정화하는 기능이 있다고들 하기도 하고...

 여긴 물이 더러울 것이 없는데...

 

 또 꼿무릇... 양껏 찍겠습니다.

 

 

 아까 분수 앞에서 모델료 없는 모델...뒤에 물방울과 어불립니다.

 할미꽃과 꽃무릇...

 

 

 저렇게 지압길도 해두었고... 그래서 발 씻는 곳도 있더군요.

 이제 밀리는 것이 걱정되어 나옵니다.

 코스모스 길 함 더 보고...

 

 

 

 

 여기도 연리목이 있습니다.

 들판엔 벼가 익어 가고요...

 

 진주로 대통 타고 남해 타면 아무래도 밀리 것 같아서 최고 제한 속도 80키로키로인 88고속도로 타고 구마 타고 칠서로 갑니다.

 고령에서 약간 밀리고 칠서에서 약간 밀리고 그냥 왔습니다. 생각보다 밀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또 1박2일의 나들이를 끝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