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강촌집
2. 전번 : 512-2322 (금정구 선동 408)
3. 위치 : 선동(회동저수지)
4. 주차 : 양껏
5. 카드 : 당근
중복이라 닭이라도 먹자고 하더니 '닭 대신 꿩' 먹자고 합니다' ㅋㅋ
꿩은 이 선동이 제법하고 하는 집이 몇 집 있지요!
저는 이 강촌집에 잘 갑니다.
마당에서 저쪽 회동저수지가 보입니다.
입구이고요... 쟁반으로 간판을 해두었네요.
나무가 멋있죠?
메뉴입니다. 종류가 많네요.
전체 한 샷~ 반찬이 다 먹을 만합니다.
오이 피클을 다시 고추장에 무친 것~ 새콤달콤 맵삭하니 좋네요.
이 김치도 맛이 딱 들었네요.
파김치도 좋았습니다.
이 백김치 비슷한 것도 시우너하게 맛이 딱 들었네요.
메이 나오기 전에 거의 접시를 비울 정도로....
땅콩 말고 강낭콩도 나왔는데... 사진이...
직접 농사 지은 것이라 하던데...
가을에 가면 호박전도 반드시 주었는데....
고기 먹는 소스는 2가지 => 양파장과 참기름장
드디어 메인인 꿩 샤브 1마리(35,000원), 알이 있는 것을 보니 장끼가 아니고 까투리인 모양이지요.
저 알이 모두 꿩이 되면 몇 마리이지요?
요건 모래주머니(일명 똥집)와 콩팥, 간 등 부속품입니다.
요렇게 육수가 나오네요.
채소는 미리 담겨 오고요(물론 리필 가능합니다), 만두, 감자수제비, 고기 해체하고 남은 뼈다귀 등
저렇게 체를 이용하여 샤브해 먹습니다.
고기 풍덩 빠지게 하면 찾기가 어렵겠죠? 알부터...
양껏 풍덩 목욕 시킵니다.
요 부속품은 그냥 날 것으로 먹습니다. 물론 저만....
고기 쫄깃하니 입감은 좋습니다.
같은 조류이니 뭐 특별한 맛은 아니고...
남은 국물에 사리 넣어 먹습니다. 본래 카국수와 감자 사리인데,
우리는 라면 사리 원합니다.
김치가 맛있어서 남은 김치 다 털어넣습니다.
요것만으로도 소주 몇 병은 먹을 듯....
요건 뼈다귀에 붙은 살입니다...ㅋㅋ
남은 뼈들 모아보니....
디저트 수박 아니었나? 왜 포도 사진이 있지?
아무튼 중복에 닭 대신 꿩 먹고 온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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