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장가계
2. 전번 : 751-3242
3. 위치 : 광안리 입구 4거리에서 광안리 쪽 길 건너
4. 주차 : 모르겠습니다.(전화로 문의함이...)
5. 카드 : 당근
마눌과 광안역에 있는 AN아트홀에 연극 보러 갑니다.
간만의 문화생활입니다.
전 직장에서 바로 가야 하고, 지는 집에서 오고....
8시부터 공연 시작이라니 근처에서 만나 간단하게 밥 먹고 관람 후에 한잔하자고 했습니다.
간단하게 찾는다고 찾은 중국집~
주로 코스를 하는 중국집이었습니다.
평일(수요일) 저녁이었는데도 단체 손님이 꽤나 있고 가족 단위 팀들도 보이고...
거의 코스 요리를 드시는 사람뿐이더군요...그래도 제가 누굽니까?
주저없이 들어갔습니다. 자장면 먹으러...(ㅋㅋ)
외관입니다.
메뉴입니다. 점심 특선이 4가지 주고 12,000원이네요 괜찮겠습니다.
조명에 가린 것은 장가계뚝배기밥(7,000원)입니다.
여기부터는 코스이네요 A 코스느 ㄴ지하고 별 관계없을 듯...1인당 5만원, B코스 4만원
C코스 3만원, B코스는 2만원이네요.
물론 자장면과 단품도 있습니다. 일단 뚝배기(7천원)와 이 날 추천 음식인 부추짬뽕(6천원) 시켜 봅니다.
그냥 식사하러 왔으면 다른 것으로 술도 한잔 했을건데...먹고 바로 나가야 합니다.
실내입니다. 물론 홀 말고 따로 룸이 있습니다. 좌식입니다.
기본 주는 것들~ 중국집에 다 나오는 것이죠?
요게 장가계뚝배기입니다.
따라 나오는 국물이고요~
요게 부추짬뽕입니다. 위에 잔파처럼 보이는 것이 부추입니다.
뚝배기 비벼보니 거의 유산슬밥을 뚝배기에 넣어서 지글지글하게 만들어 주네요.
괜찮았습니다.
해삼 말린 것, 새우, 오징어 등 해물이 다양하네요.
요건 집사람 것 한 접시 뺏들어와서 먹어본 부추짬뽕~ 국물도 깨끗하고 면발도 좋더이다.
부른 배 부여잡고 연극 하나 보고 왔습니다.
요즘 무슨 연극이 2시간을 넘깁니까? 긴장도는 떨어지고 말장난은 강해지고...
요즘 젊은 세태의 연극인 것 같습니다. 잘 된 연극 한 편 보고 오면 몇 달은 가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릴 것 같습니다.
저녁을 너무 배부르게 먹는 덕분에 그냥 집으로 와서 잤습니다...ㅎㅎ
다음엔 요리 먹으러 함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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