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그러나 이뿌게 소리하는 새소리에 깹니다.
촌집의 민박이라도 안은 팬션처럼 이뿌게 되어 있습니다.
편하게 하룻밤 잘 잤습니다.
아침 산책 후 마루에 앉아 또 돈 안드는 모델 사진~
인지위덕 : 참으면 좋은 모양입니다.
마루에서 풍경입니다.
집 앞의 기러기 솟대입니다.
해남 땅끝으로 향합니다.
송호해수욕장 있는 곳의 기사식당에서 아침 때웁니다.
그냥 백반정식과 도니장찌개 시킵니다.
1인분 6천원입니다.
천일식당 게장은 생물이던데...여긴 냉동 같습니다.
역시 가격이 말해주네요~
백반정식에 나오는 갈치찌개~
된장찌개~
갈치가 많이 들지는...
그렇게 아침을 먹고 땅끝마을로 향합니다.
본래 가고자 했던 보길도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포기~!
땅끝 입구부터 차가 가지 못합니다.
대충 주차하고 걸어 갑니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모노레일이 있는데 표(왕복 4천원)를 사니 11시 반이 되어야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가 10시 20분이었는데...그냥 걸어 갑니다.
한 15분 산책하니 나오는 땅끝비~
수평선이 시원합니다.
간만에 모델하고도 찍어 보고...히~
작은넘 마눌과 타이타닉 하라고 빌려줬더니 폼이 영....ㅋㅋ
모델 폼 함 잡고.....
이게 보길도 들어가는 배인데...정원이 300명인데...훨씬 더 타고 가는 듯...
이 많은 인구가 부용정에 가면 우리나라 임원의 전형을 보는데도 영 감흥이 날 것 같지 않아서...
보길도에서 들어오는 배...
디기 바쁩니다.
보길도 산책을 마치고 바로 목포I.C로 해서 서해안고속도로 탑니다.
선운산I.C해서 선운사에 갑니다.
동백꽃으로 유명한 선운사~
앞의 계곡은 빛내림이 좋아서 전국의 찍사들이 즐겨 찾는 곳...
지금은 시간이 아니라서...
그냥 찍습니다.
내일이 초파일이라고 등이 걸려 있네요.
그래도 부산 쪽 보다는 한가한 듯하네요.
무슨 그림자인지....
이게 당간지주이죠!
이것이 그 유명한 선운사의 동백나무입니다.
송창식의 노래, 미당 서정주님의 '동구'라는 시 등에 인용되었던 선운사의 동백꽃!
동백 치고 너무 커서 나무 밑둥의 둘레가....
요기 요렇게 모델 세워 두고 많이 찍는 곳입니다.
위의 나무는 단풍나무입니다.
가을에 오면 거의 �음입니다.
고창 '학원농장'의 청보리밭으로 옵니다.
이곳에서 사진 찍으러 일부러 코스에 넣은 곳입니다.
휴일이라 여기도 사람이 많습니다.
'청보리'는 어디에 쓰는 것인지?
보리가 익어서 누렇게 도니 것은 사람이 먹는데
지금은 거의 사료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즉 익기 전에 푸른 상태의 줄기 잎 모두를 사료용으로 쓰기에 '청보리'라 한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처럼 동물 사료는 안 쓰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
이국적인 맛도 나네요~
한 폭의 잘 그린 그림 같습니다.
이때가 축제 기간이라 차도 엄청 많습니다.
축제가 끝나도 보리는 남아 있을 테니 축제 끝나고 호젓하게 사진을 찍는 것이 더 좋았을 듯...
안에 보리로 만든 음식을 팔더군요.
2일차는 조께 많기에 2부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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