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399)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성산 3사 밟기 어린이날 이건 이제 지나간 것 같고 4월 초파일 집에서 쉬려니 영 산이 몸을 부르더구나. 늘 가던 천성산을 조금 색다르게 3사를 본다는 코스를 잡았다. 서창의 장백아파트 뒤쪽의 ‘돌마루’라는 풍광이 쥑이는 음식점에 주차하고 원적암에서 들머리를 잡았다. 점심을 특별 비빔밥으로 얻어먹고(공양.. 기장 흙시루의 꽃들 중간고사 기간이다. 내일이면 끝이고 첫날은 기장에 멸치회와 구이를 먹으면서 멸치 터는 사진 찍으러 갔었고 둘째날은 우리 학교에서 정년퇴임하고 밀양의 산촌에 가서 온갖 꽃과 집 꾸미기에 여년이 없는 퇴임선생님께 인사 갔었다. 오늘은 기장 향교 옆의 '흙시루' 라는 음식점에 있는 허브농장의 .. 창 밖의 벚꽃 사람이 간사한 것일까? 아님 본래 사람이란 동물의 속성인가? 양껏 돌아다닐 때는 돌아다니 것이 간혹 허하게 느껴져 머무르고 싶은 때가 있더니 조용히 짱박혀 있으면 또 나가고 싶어진다. 이럴 땐 정말 신경림 씨의 란 시가 생각난다.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 천성의 봄꽃들 마찬가지 이리저리 다닌 곳 3학년 소풍(05년 3-12반) 수능 전날 등교일 수능 전 날 이전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