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용 못하고 있는 경로당 겸 마을 회관
청소하고 제초작업하러 갔습니다.
실내는 여성분들이,
바깥은 남자들이 맡아서 합니다.
깎으니 눈이 션합니다.
그냥 헤어질 수 없어
갑자기 누가 제안!
대나무 많으니 대나무통 삼겹살구이로 마무리하잡니다.
급하게 고기 사러가고
남은 분이 대나무 짤라놓고
바로 약간의 염지와 후추 뿌리고
마늘과 함께 대나무통에 삼겹살 넣습니다.
장작불에 약 40분 꾸워서 먹으니
바로 자른 대나무라 대나무향이 고기에 확실히 배여있네요.
이런거 하기에는 촌이 참 편합니다.
맛있게 나눠 먹었네요.
집으로 와선
조께 부족한 알콜은
마눌이 첨 시도하여 완성한 도토리묵으로 묵사발 만들어 막걸리로 마무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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