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욜(11일) 본가에 일이 있어서 부산 갔습니다.
대충 일 마치고...
지인들과 1차로 일본식 구이집맛은 양호한데...
덥고 저걸 미리 구워놓는 것도 아니고 그때마다 구우니...
먹으면서 또 주문해야 합니더!
요 대파 끼워놓은 닭꼬지도 괜찮네예!
요건 한꼬지에 2천원(?)
물론 날개도 맛이 있고....(요건 5천원)
즉석구이에 바르는 소스도 괜찮네예!
가격도 착하지예?
2차로는 소박한 해물다께로~
참소라(=뿔고둥) 요거 맛있지유!
사진이 엉망이라서 그렇지...ㅋㅋ
여름 농어와 철 이른 전어!
전어구이가 헐 맛있네예~
나녀오니 휀스는 완성되어 있네요.
마무리 아래쪽 작업만 하면 되겠습니다.
이 더위에 일하는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여긴 배달 음식 뭐 이런거 안 됩니더!
짜장면 묵고 싶으면 직접 춘장 볶아서 해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고추가루 좀더 풀어서....
오늘부터 3일간 일하는 분들도 휴가한다기에...
덕분에 우리도 여유 있습니다.
어제(8/13일) 별똥별을 볼 수있다고 뉴스가 나오기에...
데크 바닥에 자리 깔고 누워서 별을 봅니다.
(요건 아침에 본 데크... 햇살이 너무 강렬합니다)
쏟아질 듯 많은 별을 카메라로 담아낼 수가 없네요.
달과 함께 별 조께 찍어 봅니다.
유성은 많이도 봤습니다.
마눌과 누워서 이런게 행복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션하게 맥주도 한잔하고....
간만에 호사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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