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를 찾아서~~

일욜 약초 산행!

주 타켓은 백수오입니다.
백수오는 남녀 모두에게 좋지만
특히 갱년기 여성에겐 따봉!
덕분에 작년 이엽우피소 사건이 일어났지유!

▼ 어제 비가 온 뒤라 운무가 올라가네예!

▼ 난이 꽃을 활짝 피우고 있습니다.

▼ 진달래도 꽃을 피웠네예!

참고로 백수오 많이들 재배하지요!

그러나 재배와 자연산은
인삼과 산삼 차이 정도라고 하면 될라나유.
그것도 11월에서 3월까지의 백수오만 최고로 인정합니다.

▼ 캐는데 왕 노가다 작업입니다.
심하게는 1시간 넘게 걸리는 것도 있고....
찾는 것은 당연 모래밭에 바늘 찾기 정도로 어렵지유.

싹대만 보고 찾는다는게...

댕댕이와 헷갈립니다.

▼  새끼들은 갈아서 소주에 타서 마시면 술맛이 너무 좋습니다.
그 핑계로 산에 내려와서 2차 ㅎㅎ

▼  마눌 것도 안 챙길 수 없어
산도라지, 삽주 마지막엔
산머구와 냉이도 양껏 캐줬습니다.
ㅡ 요건 10분 게임.

▼ 오늘 아침 도다리쑥국 끓여주네유 ㅋㅋ

▼  이제 백수오 담금주가 몇 병은 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