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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집탐방

[구서동] 너무 유명하지요~ 배비장보쌈

 

1. 상호 : 배비장보쌈

2. 전번 : 516-2366

3. 위치 : 구서동전철역 근처

4. 주차 : 양껏

5. 카드 : 당근

 

이 집 부산에서 꽤나 유명하지요?

뭔 때문인지... 해운대 쪽에 직영점 하나 더 있다면서요.

 

지가 술집은 제법 아는데 밥집은 모릅니더!

큰아들 내려와서 저녁 먹자는데 어디로 갈지 생각이.....

집 근처 있는 이 집으로 갑니더!

이 날은 국물이 필요했었는데....

 

밤에 똑딱이로 찍었었나?

아무튼 입구입니다.

구서동 전철역 2번 출구에서 아래 쪽으로 50m쯤....

도시고속도로(번영로) 구서로 나와서 신호등에서 직진 100M쯤 우측에 있습니다.

 

메뉴 찍어 봅니다.

가브리(미국), 삼겹살(칠레산)

 

3명 가서 배비장 커플 세트(3.2만) 주문합니다.

보쌈수육, 계란찜, 쟁반국수 주는 세트

 

 

써빙하는 분이 적을 것이라고 하기에,

녹두전 하나(8천원), 대통밥 2(1개 4천원) 더 추가!

나중에 후회막급~~ 

 

 

 

일하시는 분들 이야기가 중자로 보통 2명 드신다고 이야기하던데...

그럼 우리가 적게 시킨 것은 맞은 듯....

 

4명은 보통 이것 시키고요....

 

점심 특선이 이 가게 미끼 상품이라고들 하던데...

점심 특선은 남는게 없다는 식당측 이야기....

그래도 설마 장사가 이윤 안 남기고 장사하겠습니꺼?

점심 먹어본 사람들 이야기론 좋다고 하데예...

 

기본 상차림~ 테이블에 메뉴표가 깔려 있어서...ㅋㅋ

 

기본 상차림2~ 시락국 먹을 만하네요.

 

안 먹는 찌짐은 패쑤~!

 

 

 

요거는 수육 먹을 때 제법 필요하데예...

 

드뎌 나왔습니다. 커플세트의 주메뉴 보쌈수육!

양이 보기에 좀 적은듯 보이네요....

결론은 요것도 남았어예~!

두부와 쌈무도 옆에 있네요.

 

 

삼겹살 수육에 무말랭이, 김치, 새우젓, 마늘 올려서~

한잔 털어먹고 한점~ 캬!

 

이 감자조림은 갑자기 왜 등장했지? ㅋㅋ

 

된장찌개 마 심심합디더~!

 

계란찜 너무 부풀려져 있네요.

요것도 개별 주문하면 돈(2천원)을 받는 듯...

 

대통밥,

대나무통에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안 시키려 했더니,

자기들도 대나무통을 재활용을 하지만 1번만 더 한다고 합디더~

맞는지는 모르지만...

겉으로 보기엔 깨끗하게 보이네요!

 

내용물 괜찮고요!

 

요건 항정살입니까? 좀더 부드럽네요.

 

삼겹과 항정살!

수입산인데도 어떻게 삶았는지 돼지냄새도 없고 부드럽네요.

아마 그래서 많이 찾는 듯...

늘 복잡합니다.

 

문제의 녹두전, 시켜놓곤 먹을 사람이 없습니다.

결국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옵니다.

 

연달아 쟁반국수까지 나옵니다.

주문하고 나오면 좋을 텐데....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소주 한잔을 위해 수육을 쌈무에 올려서.... 캬!

 

본래 우리집 식구들이 고기에 좀 약하지만,

이 집이 왜 이렇게 손님들이 많은지는 조께 의구심이....

아마 가격 대비 고기 및 곁가지가 좋은 모양입니다.

 

그렇게 저녁 때우고 저는 술 한잔하고 왔습니더~

아들과 2명이서 소주 1병 나누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