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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집탐방

[서면] 올 여름에 처음 먹었네요, 하모회~ 소소횟집

 

 

1. 상호 : 소소횟집

2. 전번 :

3. 위치 : 영광도서 위쪽

4. 카드 : 당근

5. 주차 : 전용주차장

 

이 집도 서면에서 조께 유명한 횟집이지예~

건너편 소소수산과 주인장이 아마 같은 사람이지요.

소소수산은 코스 비수무리하게 나오면서 인분으로 파는 곳이고,

(그 짝도 단품도 팔거예요.)

여긴 본래부터 있었던 자리에서 단품 위주로 파는 분위기도  소박(?)한 곳이지요.

 

하모가 갑자기 땡기는데 송도, 광안리까지 갈 형편은 안 되고

여기로 갑니다.

 

24시간 영업한다고 간판에는 나와있는데... 모르겟습니다.

아무튼 늦게까지는 합디더!

 

2명 갔습니더~

뭐 시키기가 좀 어렵네예...

하모회 작은놈(10만)으로 주문합니더~

하모회가 언제부터 이리 비싸졌지요?

찾는 사람은 많은데 공급이 부족한 모양입니다.

 

소소수산이 코스가 3.5만~4만 정도였던데... 비슷하네요.

단지 종류는 좀 많네예...

 

기본 주는 것~

 

회 먹기도 전에 더운 알밥과 게장도 주네요.

 

 

요게 하모회 시키면 나오는 것,

들깨가루에 땅콩가루, 초장 소스이네요.

 

채소 양껏 줍디더~

당연히 양파도......

 

저 채소 짤라둔 것에 소스 올리고,

 

갑자기 등장한 게장은 아마 메인 회 나오기 전에 요것으로 소주 한잔한 모양입니다. ㅋㅋ

 

메인 하모회 작은 놈, 양이 적지는 않네예...

 

하모의 7대 불가사의 함 읽어보시고...

맞나요?

 

머스마 2명이다보니 이런 것은 거의 손이 안 가고...

 

본격적으로 하모 흡입합니다.

제법 고소하네예....

 

하모 뼈를 튀겨서 조린 것 같음.

 

하모는 양파에 드시는 이유가 뭘까요?

 

 

땅콩가루 듬뿍 찍어서...

 

공치구이도 패쑤~!

 

게란찜은 술안주용으로....

 

튀김도.....

 

마무리는 매운탕으로....

자기 회만으로 매운탕을 끓이지는 않습니다.

 

요건 도다리 대가리 같은데... 

 

나오면 보니 수족관에 돌돔, 쥐치가 양껏 보이고... 

 

그 옆엔 갯장어가 또 양껏 보이네요.

 

아무튼 올 여름에 처음 먹어서 그런지 맛은 있네요.

옛날엔 전량 일본 수출, 요즘은 국내에서도 그 가격을 인정받기에 국내에서도 많이 먹는데

뭐 특별한 맛이겟습니까?

그냥 회맛이지요!

 

요즘 너무 비싸네요. 다들 드시려고 하는데 잡히는 것은 한정이 있으니...

그래도 고소하니 맛은 좋습디더

 

누가 24시간 하는지 확인해볼 사람 없습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