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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집탐방

[중앙동] 연탄불 생선구이~ 삼천포붕장어탕

 

1. 상호 : 삼천포붕장어탕

2. 전번 : 463-9494

3. 위치 : 이 집 설명 어려움(전화로 문의 바람)

4. 주차 : 자체 주차장 없음(노상주차장)

5. 카드 : 당근

 

이 집도 해물이 좋아서 1번씩 한잔하러 가는 집입니다.

참 오랜만에 가봅니다.

 

찾아가기가.... 중부경찰서 큰길 건너 부산역 쪽으로 두 블럭 내려가서....

아무튼 어렵습니다.

주차는 노상 공영주차장입니다. 저녁 9시까지인가만 계산합니다.

 

입구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본래 이 집의 주메뉴는 붕장어를 연탄불에 구워주는 것이었는데...

졸지에 해물과 생선구이가 함께 유명해졌습니다.

 

장어탕도 많이 드시고예...

 

기본 상차림, 요것만으로도 소주 몇 병은...ㅋㅋ 

가자미가 조림으로 곁가지로 나오네요.

 

고동과 가자미조림,

가자미 조거 제 철일 때 생거 연탄불에 구워먹으면 맛있는데.... 

 

 

연잎밥도 하나 따라 나오네요. 

 

무화과에 오리고기 같은데... 

 

붕장어구이 2인분~ 참고로 3명 갔음.

이 집 구이는 모두 쟁반에 조렇게 솔잎을 깔아 나옴.

해서 솔향이 괜찮습니다. 

 

먹다가 시킨 해물모듬(4만),

찜으로 나오는 것도 있고 생물도 있네요.

요건 결국 다 못 먹음. 

가격이 착하 것은 아니지예!

전복 3마리, 문어숙회, 해삼, 멍게, 소라 삶은 것!

 

소라 삶은 것!

부드러워서 괜찮네요. 

 

멍게

 

해삼

 

문어숙회

 

전복, 요즘 이빨이 부실해서 요렇게 삶아주니 더 좋네요.

언제쯤 제대로 이빨을 사용할지... ㅜㅜ 

 

메인 요리 시키면 장어탕은 서비스!

달라 안 해도 가져다 줄란가? 

 

요 장어탕 제법 먹을 만합니다.

술국으로도 괜찮고예...

 

예전엔 요 집 싼 만에 갔었는데....

요즘은 그리 착한 가격은 아닌 듯...

제가 세상 물정을 몰라서 그렇나? ㅋㅋ

 

그래도 소주 한잔하자면 생각나는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