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우정갈비
2. 전번 : 513-2100
3. 위치 : 금샘로(신동아아파트 윗길)
4. 주차 : 양껏
5. 카드 : 당근
이 집 고기도 괜찮습니다. 점심 특선은 더 괜찮습니다.
해서 낮에는 대한민국 아줌마들 많이 모입니다.
간만에 낮에 나갈 수 있어서 우리 팀원들 데리고 갑니다.
점심 특선은 떡갈비 + 영양돌솥밥(1.3만)입니다.
입구입니다.
메뉴입니다. 여긴 고기 부분
요기가 점심 특선입니다.
그런데 점심만 되는 것 아닌 모양입니다. 저녁도 가능?
추가 영양밥을 3천원 받습니다. 그만큼 자신있단느 말이겠지요!
어, 화요도 팔았네... 저 술 맛있는데....
룸도 있고 이렇게 테이블도 있습니다. 테이블은 테이블대로 운치있을 듯...
역시 연기는 위로 빼네요.
숯도 참숯이네요. 좋구로....
요 석쇠 위에 올립니다.
집에서 가져간 와인 1병, 와인 가져가면 와인잔도 줍디더, 그것도 공짜루~
앉으면 나오는 것들~
고등어구이도 나오네요~
씨레기 된장국~
어묵조림, 시금치, 김치, 잡채
가지던가 버섯이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맛이 아주 양호합디더~
어르신들도 좋아해서 리필했습니더~
그냥 나오는 잡채치고는 아주 양호~
채소쌈과 떡갈비 소스
대충 다 양호했습니다. 뒤에 아버지 모시고도 가봤습니다.
가격 대비 양호~
메인인 떡갈비 3인분, 1장이 1인분입니다. 크기도 아주 양호.
바깥에서 대충 구워 옵니다. 불 위에선 거의 데워 먹는 수준....
영양돌솥밥이 아니고 영양밥이네요.
바깥에서 큰돌솥에 해서 절헤 떠준다고 합디더~
밥 아주 양호....
촌애들 데리고 수학여행을 가면 반찬투정은 안 합니다.
그런데 밥이 맛없다는 얘기를 종종합니다.
도시애들은 반찬 투정은 해도 밥맛을 모릅니다.
일단 밥이 맛잇어야지요!
그런 점에서 이 집 밥은 합격!
밥 먹을 때 나오는 반찬~ 아가미젓갈, 김치, 호박데친 것(들깨 들어있음)
된장찌개~
자, 떡갈비 한점 하시렵니까?
이 집의 장점은 이렇게 술 안 먹는 사람이 있어도
밥도 먹고 술안주도 먹고 2가지 동시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인지 가족끼리 많이 오더군요.
우리집도 가족끼리 한번씩 가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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