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해신(킹크랩대게할인마트)
2. 전번 : 804-0039
3. 위치 : 부전역 8번출구 위
4. 주차 : 제법 많이
5. 카드 : 당근
6. 영업 시간 : 오전 11시에서 새벽 1시까지
이 집 자주는 아니지만 애용하는 집입니다.
멀리 안 가도 대게, 킹크랩, 랍스차를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그리고 대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도 있습니다.
우린 회와 게를 함께 먹습니다. 이유?
술안주로 게는 조금 약한 느낌이 있어서...ㅋㅋ
이 메뉴표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대게와 랍스타는 시세에 따라 거의 매일 가격이 다릅니다.
킹크랩은 요즘 수입이 안 된다고 합니다.
6키로짜리 킹크랩 먹을 때가 좋았는데....
메인 나오기 전에 기본 것들...
요거로 소주 한잔 먼저 하고....
오징어무침
부전시장표 고래괴기
오늘같이 비오는 날 땡기는 찌짐
시원한 담치 국물
참돔 - 껍질을 불에 태웠나, 물에 익혔나?
아무튼 껍질은 쫄깃하고 육질은 부드러우면서도 감기는 맛!
요건 광어와 뱃살 부분
간장과 고추냉이도 좋은 것을 사용하더군요.
계속 한 점씩 먹고,
소주도 털어넣고....
2번째로 나온 것이 피꼬막, 흔히 피조개라고 하지요~
조거 생것으로 먹기도 하는데....
하나가 제법 큰 것 아시죠?
요건 덕유산 고로쇠물이라고 맛보라 주데예...
요건 밀치초밥~ 요기도 되고 안주도 되고....
지금 딱 먹고 싶네요, 배가 허전할 시간이거던요....
한 점 하이소~~
마지막으로 나온 대게~
찬 것 먼저 먹고 더운 것은 마지막에....
게장의 색깔에 의해 황장인 녹장이냐 흑장이냐?
뭐 이렇게 구분하지요? 황장이 제일 좋다면서요~
그래도 게딱지에 밥은 비벼 먹어야겠지요!
매운탕 나옵디더~
요것으로 마무리 소주 한잔 더 하고....
이 집 김치는 무주에서 직접 재배한 고냉지 배추로 담근 것입니다.
아삭하니 맛이 좋더군요....
우리처럼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게살 발라서 안주로 먹기엔
복잡하고 2% 부족합니다.
해서 이 집 갈 때 우린 게와 회를 함께 주문합니다.
요렇게 주문하는 법을 직장 동료들에게 가르쳐줬더니,
이제는 저거도 가면 꼭 이렇게 시킨다고 하네요...ㅋㅋ
멀리 안 나가도 되고, 회도 함께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싸고...
1석3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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