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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집탐방

[마산] 여행 중에 만난 밥집 마지막, 통술집~

1. 상호 : 양지통술

2. 전번 : 055) 222-3707

3. 위치 : 통술거리

4. 주차 : 거의 불가능

5. 카드 : 당근

 

광양의 매화마을에서도 꽃은 못 봅니다. 그러나 이제 막 터뜨릴 꽃맹아리는 양껏 봅니다.

봄은 확실히 오는 모양입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갑니다. 마눌이 오랫동안 운전을 해서 피곤할 것 같습니다.

남해고속도로 밀리기도 하고요...

마산에서 밥 먹고 가렵니다.'집 근처에 왔으니 어찌 우리끼리 먹겠습니까?

술친구를 찾아야지요.

 

한잔 사줘야하는 빚짐이 있는 친구입니다. 축하해줄 일도 있었고요.

멤버 1명 더 끼웁니다. 부산에서 마산까지 오라고 합니더~

옵디더~ ㅋㅋ

 

마산하면 생각나는 통술집으로 갑니더~

 

먼저 통에 이렇게 술이 담겨져 나옵니다. 예전엔 알루미늄통에 나왔었는데.....

 

기본 주는 것들 보입시더~!

 

 

해물 5종류와 묵사발 나옵디더~

해삼, 회, 미더덕, 호래기, 전복

이것만 해도 술 몇 병은 먹겠습니다.

 

 

 

밀치 아님 숭어 같습니더!

 

미더덕, 이쪽에선 이걸 회로 많이 먹습니다.

상큼하니 좋습니다.

 

 

호래기도 먹을 만하네요.

 

양념게장(맛있습니다), 삶은 게, 꼬막!

 

요거 리필해 먹었습니다.

 

 

 

 

 

생선구이 2종류 나옵니더~

2상을 받았습니다.(6명, 요건 3인상입니더)

 

감성돔구이~ 소금구이가 괜찮데예...

 

동태찜~

 

양념게장!

 

서대구이~

 

 

홍어!

 

마지막 어묵탕....

이것 말고도 나왔지 싶은데....

배도 불렀고, 술도 되었고....

계산이 얼마였던지... 대충 술값 초함 2.5만 정도였지 싶습니다.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한잔하기 좋은 집이었습니다.

다 젓가락이 갈 음식들이었습니다.

 

정리하는 이 순간에도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