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만리전통보리밥
2. 전번 : 468-1457
3. 위치 : 초량6거리에서 시내(남포동)쪽으로 50m
4. 주차 : 근처 사설주차장
5. 카드 : 가능
이 집 꽤나 알려져 있지요.
초량6거리는 중앙로에서 부산고 올라가는 길의 6거리를 말합니다.
돼지갈비구이집들을 지나서...
이 집 상호는 보리밥집인데 보통 정식으로 많이 먹지요.
참, 동구 관내에 경기 활성 차원으로 크게 교통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으면
점심 시간엔 주차 위반 단속 안 한다는 소식이 있던데예
아무튼 사진 보면서 이바구하입시더~
보리밥 가격도 착합니다.
보립바은 나물에 비벼 드시게 주고 국물과 찌개 주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에 앉으니 이렇게 줍디더
물론 이게 전부가 아님은 알고 있지요.
여기에 나물, 찌개, 생선구이, 생선조림, 아구찜이 더 나옵니다.
요 3가지 나물과(아마 여기에서 무생채가 더해져서 보리밥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망구 지 생각)
갈치조림
참, 3인상입니다. 아구찜.
아구와 오만덕이도 들어있데예...
잡채
생선구이~ 오늘은 납세미구이네요.
요거 제가 좋아라 하는 것인데...
마지막으로 된장찌개(물론 김치찌개 시켜도 됩니다) ㅋㅋ
된장 안에 게, 호박 등이 많이 들어서 시원합디더~
하나씩 보면 삶은 오징어에 생미역
쌈으로 먹으면 맛있겠지요!
파래무침과 연근조림
한국인의 밥상에 필수 김치~
감자샐러드에 양념게장, 그리고 굴젓
톳과 아삭했던 오이무침
멸치건새우 볶음
요게 3인상 전체입니다.
7천원의 가격치고는 참 가지수도 많고 또 젓가락이 마다할 것도 없지예!
요건 굴젓인데 때로는 대구아가미젓이 나오기도 합니다.
부끄러워서 갈치조림 작은 놈 하나 들고 옵니다.
생선은 정량 1마리 들고 오고요.
미역에 삶은 오징어, 굴젓 올려서 한 쌈~ㅋㅋ
맛있게 다 먹고 온 집입니다.
낮에 가서 반주도 한잔했고요....
1가지를 주종으로 하여 특화하는 것도 꽤나 좋아 보입니다.
근처 있어서 자주 갈 것 같은데 점심 시간에 직장에 매인 몸이라서...
토요일 점심이나 가능하려나.......
참 작년에 비해 천원(6천원에서 7천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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