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동] 편하게 먹는 집~ 해물천국

1. 상호 : 해물포차

2. 전번 : 515-3317

3. 위치 : 장전역 3번 출구 길건너

4. 주차 : 장전 역세권 주차장

5. 카드 : 당근

6. 시간 : 오후 5시부터

 

이 집 요즘 너무 편하게 먹는 집입니다.

마음도 편하고 주문도 편하고 가격도 편합니다.

집이 가차우니 늦게 있어도 마음에 부담이 없고....

언젠가는 배가 부른데 해물은 먹고 싶고 해서 조금만 주세요 했더니

1만원짜리 해물 모듬을 주더라고예...

덕분에 남기지 않고 다 먹고 왔습니다. 시켜놓고 남으면 그것도 이상하지예?

 

요즘은 호래기 안 보이는 것 같던데...

메뉴판에 없는 그때그때 해물은 따로 붙여 둡니다. 

기본 주는 것 

 

 

참 담치 국물도 줍니더

그것도 산놈으로 삶아서 탱글탱글합니더~ 

이게 얼마짜리였는지는 기억이 안 납니더~ ㅋㅋ

大를 시켜본 기억이 없으니... 아마 小이겠지예 

전복도 있고... 

뿔소라인 것 같네요. 

굴이 좋네예... 이제 들어갈 때가 되었지예! 

이게 해물라면인데 아마 단골이라고 해물을 좀 많이 넣어준 것 같아요. 

 

굴은 우리가 넣은 것입니다. 착오하지 마시길...

설마 3천원짜리 라면에 굴까지 기대하면 조금 거시기하겠죠? 

오늘의 메인 털게!

요게 수족관에서 놀고 있는 것이 보여서 바리 잡아달라고 합니다.

이것도 얼마 줬는지 기억이 안 나네예...

분명한 것은 싸게 먹었다는 기억은...

전화로 물어 보세요.

 

해체를 해놓으니 먹을 게 제법 되네예... 

이 털게 맛있는 것이야 다 아실 테고

살아있던 놈이라 그 싱싱한 맛은 정말 좋습디다. 

 

요건 아마 뒤에 간 것이 또 붙어 있는 모양입니더 

 

이때는 키조개 고나자가 있네예...

해물도 그때그때 달라요. 

 

이 날도 라면 먹었네예... 

아무튼 저는 참 많이 만족하는 집입니다.

근처에 있을 때 소주 생각나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는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