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오복식당
2. 전번 : 055) 833-5023
3. 위치 : 사천시 동동 184-2(서부시장 근처)
4. 주차 : 가게 앞에(근처 대형 주차 가능)
5. 카드 : 당연
이 집은 예전 1끼 6천원할 때부터 다녔습니다.
7천원할 때도 가봤고, 9천원할 때도...
드디어 1만원, 그래도 안 아깝습니다.
남해갈 때 창선으로 갈 때 먹고 가는 집, 아님 창선으로 올 때 먹는 집입니다.
메뉴 1가지입니다. 해물한정식.
물론 반찬 종류 그때그때 다릅니다.
서부시장에서 물어보면 다 압니다.
메뉴표 참 간단합니다.
처음에 이 7가지가 나오기에 대충 기본은 다나온 줄 알았습니다.
바로 옆에 이 5가지 더 나오더군요. (합 12가지)
그래서 하나하나 찍어 봤습니다. 4인상이라고 어묵도 딱 4개 ㅋㅋ
물론 리필해 줍니다. 아마 남기는 것 재생하지 않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새우는 누가 벌씨로 한 마리 드신 모양...
오징어젓갈도 원양산 아니고 국내산입니다.
본래 이 집 젓갈의 종류가 많앟ㅆ는데... 이날은 이것밖에...
문어숙회, 대충 잘 삶았습디다.
고막무침, 아무래도 제 철이 아니라서...
멸치조림, 해군은 맞다 그죠?
붕장어구이, 구워 양념을 바른 것인데 좀 말린 것이데예, 좋았습니다.
리필해 먹었습니다.
본격적인 해물 잔치인지... 가자미조림.
보통 식당에 나오는 것은 안 찍으려 했다가, 김치
고구마줄기~
박나물~ 시원하니 좋지요.
요건 건갈치를 일단 불에 구워 양념에 조린 것인데 맛이 좋더군요, 역시 리필~
통과~
새송이버섯무침인데... 역시 통과~2
이렇게 7가지씩 양 옆으로 깔아주곤(총 14가지)
중간엔 꼴뚜기와 멍게를 줍디다.
4인상에 저렇게 14가지 기본에 꼴뚜기와 멍게 1접시와 꼬시래기와 병어회 1접시
참 많기도 많지요~
요게 꼬시래기와 병어회, 지금 병어가 많이 잡혀서 냉동이 아닌 선어회로...
서부시장(담배 피우러 밖에 나왔다가) 바로 옆 대형 주차장
이제 먹어 봅니다.
조금 있으니 이 갈치도 구워 내놓네요.
두께 좋습니다, 물론 생갈치 아닙니다. 그래도 해동을 잘 해서 맛이 양호.
그리고 매운탕으로 열기 매운탕
위에 모든 것은 4인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장어추어탕을 주네예.
전 밥 안 먹었습니다. 반찬만 냅다 먹었지요, 물론 쐬주와 함께.
보통 양껏 많은 종류의 음식이 나와도 젓가락 갈 것이 없을 경우가 많은데
이 집은 전부 다 먹고 왔습니다.
가격이 10년 전에 비해 약 2배가 올랐지만 그래도 만족하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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