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산내] 가격과 질이 좋습니다~ 문복산가든

1.상호 : 문복산가든

2. 전번 : 054) 751-7043

3. 위치 : 경주 산내 조금 지나서

 (모르시면 홈피 있으니 조회하는 것이..)

4. 홈피 : http://www.munbok.co.kr

5. 카드 : 당근

6. 단체이면 차량 제공도 가능

 

맛집동호회에서 낙동정맥의 한 구간인 고헌산으로 산행을 하고

이곳 문복산가든으로 뒷풀이를 정했다고 합니다.

이미 곰국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입구입니다.

가장 메인 건물이지요.

수영장도 있네요.

여름엔 애들 여기서 놀아도 될 듯.... 

자체 봉고차가 있어서 단체는 차량 제공도 되는 모양입니다. 

부산관광 버스는 아니고예....

요 곰국이 사람들 사이에 유명하더라고예.

이날 고기 먹고 우리도 3봉지를 사왔는데,

1봉지는 약 7~8인분 정도 되던데 가격은 1만원이고요

전혀 잡내나 누린내가 나지 않고,

기름기도 깨끗이 제거해두었으면서도

구수한 것이 맛이 아주 좋더라고예.

가격도 시중보다는 저렴하고예,

아마 이것도 일정량 이상이면 택배도 되는 듯.... 

 

메뉴입니다.

가격 착하네요.

100g도 아니고 130g이네요. 

 

요거 기본 4인상입니다. 

찬 바깥에서 들어오다보니 렌즈에 김이 서렸네요.

여기에 나오는 기본 야채는 거의 직접 재배한 것이라고 하네요. 

육회도 아주 양호합디다. 

 

백김치도 맛이 좋았습니다. 

 

요게 5인분인데, 우리집 식구들은 요것만 해도 충분할 듯....

양도 양호합니다.

물론 마블을 봐도, 구워서 먹어봐도 입감이 부드러우면서도 구수한 맛이 양호합디다. 

3줄 올립니다. 

산에 갔다온 덕분에 조금 더 올립니다. 

미디엄으로 구워서 먹어보니 육즙이 살아있으면서 맛이 아주 양호합니다. 

그냥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어느 부위인지 몰라도 맛이 아주 좋네요. 

맛있게 먹는 덕분에 등심도 빼버렸네요. ㅋㅋ

배가 불러도 밥은 시킵니다. 

 

국수도 먹어 보고요. 

된장도 양호합디다. 

인상이 좋으신 사장님입니다. 

부산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사실 고기만 먹으러 가기엔 그리 쉽지 않은 곳인데...

산에 갔다와서 먹으니 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구제역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종업원들도 친절하고

또 건물 바로 밑에 노래방도 있고 해서

좋아라 하는 분들은 잠시 놀기도 좋네요.

우리 집 애들 소고기 사달라고 하면 가볼 만한 집입니다.

 

땅이 워낙 넓어거 산책도 할 수 있고

사과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더군요.

어린애들 있으면 체험활동도 할 수 있고요,

봄에는 야생화도 제법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