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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집탐방

[구서동] 1인분을 다 못 먹을 것 같은~

1. 상호 : 최고집칼국수

2. 전번 : 512-0096

3. 위치 : 구서동 이마트 앞 구서전철역 옆

4. 주차 : 일방통행길이라 없음

             (이마트 내지는 구서전철역)

5. 카드 : 당근

이마트에 시장 보러 갑니다.(흡사 주부 같습니다. ㅋㅋ)

동기들 모임에 쓸 경품 사러 갑니다.

살 물건이 많기에 미리 밥 먹으러 갑니다.

때를 조금 지나쳤기에 그냥 편하게 면으로 때우고자 합니다.

예전에 먹어본 기억으론 먹을 만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구이네요. 금정경찰서 담벼락 끼고 쭉 나오는 길입니다. 

메뉴입니다.

면 가격으로 보면 그리 착한 가격은 아닌 듯.... 

김치 저렇게 항아리에 나오는데 맛이 좋데예.. 

처음에 조금 덜었는데... 결국 저 항아리 다 비웠습니다. 

요 동치미도 시원하니 좋네여 

3명이서 다른 곳처럼 3인분 시켰습니다.

무슨 세숫대야가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큰 뚝배기 안에 온갖 해물이 들어 있네요.

많이 비싼 종류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낙지도 있고...

해물칼국수 3인분(1인분 6천원)

국물도 시원하니 좋습디다.

전날 먹은 속이 좀 풀리는 듯합니다. 

 해물류도 많이 삶으면 질겨집니다.

빨리 꺼내 먹습니다.

아마 면하고 국물은 안 찍은 것을 보니

속 푼다고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아무튼 장골 3명이서 남겼습니다.

음식을 남겨서 좀 그렇다고 하니 보통은 3명 와서 2인분 시킨다고 합니다.

항아리로 나와서 앞접시를 주니 각자 덜어서 드시면 되니...

그렇게 따지면 비싼 것은 아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