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청림
2. 전번 : 645-7538
3. 위치 : 진시장 주차빌딩 뒤
4. 주차 : 진시장 주차빌딩
5. 카드 : 당근
이 집도 오래된 집이지요.
장어구이, 보통 느끼해서 1인분 이상은 못 먹잖아요.
이 집은 괜찮은 곳에서 2~3년 된 장어만 가져온다고 하던데...
어디라고 했는데... 머리의 한계...
그기 뭐 중요하겠습니까? 맛있으면 되지...
위치는 진시장주차빌당 상가(이렇게 하면 잘 모르나?),
즉 진시장 주차빌딩 뒤쪽 골목입니다.
주차장에서 옆으로 나오는 입구 있습니다.
골목의 입구입니다.
조 집 옆에 누가 잘 가는 탕집도 있는데....
먼저 장어 푹 고은 국물 한 그릇 줍니다.
요기에 소금 넣어 한그릇으로 쭉 마시면 일단 속이 편해지지요.
기본 주는 것들...
예전엔 붕어찜이 있었는데... 일부러 그거 먹으러 갔었는데...요즘은 안 줍디다.
장어 먹을 때 3총사... 참 양념장이 빠졌네요. 앞에 있었는데....
요게 4인분... 마늘, 도라지 함께 구워 줍니다.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다 강장제이네요.
아무튼 장어를 좋은데서 딱 적당한 것만 가져다 온다고 하네요.
양념장에 찍어서 저렇게 파절이와 먹으면 한맛 더합니다.
물론 생강, 마늘 도라지와 드시면 더 좋겠지요!
소주 먹는데 국물이 필요할 것 같아서 시킨 들깨고디탕(6천원)
전문집은 아니지만 다슬기도 국산이라고 하네요. 청도에서 가져온다고 합디다.
이건 씨레기 찌진 것... 요것은 여자들이 어구야꾸 좋아라 하고요.
메뉴 보시죠... 8월 16일부터는 가격 인상한다고 합니다.
밖에서 저렇게 기름기 빼고 또 양념 발라서 구워 줍니다.
더운 여름 날 보양식으로 좋지요, 불이 없어서 덥지 않아 더 좋지요.
식으면 다시 구워달라고 해도 됩니다.
그렇게 남을 이유가 별로 없지만...ㅋㅋ
이 집 여사장님 한미모하시는데.....ㅋㅋ
세월이 흘러 연륜이 이제 보이더군요.
아무튼 장어구이하면 탱글탱글한 육질에 느끼하지 않은 이 집이 생각납니다.
제 폰에 또 한군데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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