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선정生한우
2, 전번 : 852-2662
3. 위치 : 연산동 1번 출구(해암부페 뒤)
4. 주차 : 없는 것으로 아는데(전화 문의 요망)
5. 카드 : 당근
접근성이 좋은 곳에 1+ 등급의 한우를 파는 집이 있다고 합니다.
1++와 1+는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요! 1마리에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날 때가 있다고 합니다.
고기 좋아라 하는 분들은 일부러 1+를 즐긴다는 말도 있습니다.
왜? 그래도 조금 저렴하게 구수한 것이 1+가 좋다고 하네요.
고기는 순천에서 공수한다고 하네요.
숯은 강원도 횡성에서 가져 온다고 하네요.
(고기를 횡성 것으로 이 가격에 주면...ㅋㅋ)
아무튼 젊은 점장인데 양질의 재료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이...
점심특선으로 가셔도...
메뉴판... 잘 드시면 비교적 저렴하게 고기를 드실 수...
고기도 따로 파네요...
전 이런 식 고깃집을 좋아라 합니다. 위로 빼는 곳...
참숯이 횡성에서 가져온다고 하더니 숯이 참 좋습니다.
기본 나오는 것들...
사싱 소고기 먹을 땐 저런 것이 별 필요는 없는데 그래도 채소랑 같이 먹어줘야겠죠?
저 깻잎도 괜찮더라고예... 그냥 먹어도...
누가 소주 드실 땐 꼭 이것과 함께 드시기에... 따라서....ㅋㅋ
불 좋습니다. 소고기는 역시 숯불에 구워야....
이 집 이 국도 좋습니다. 흔히 말하는 짜뚜리 고기도 좋은 등급의 고기라 맛이 훌륭하네요.
포장해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술국으로도 좋고요...
꽃등심 2인분~~(1인분에 16,8000원)
마블이 좋네요...
보통 저거 한 판 다 안 올리는데... 처음이니...ㅋㅋ
미디엄과 레어 중간을 저는 제일 좋아라 합니다.
딴 것 필요없이 저 천일염에... 살포시 찍어서...
잔파하고 먹어도 괜찮더군요...
갈비살과 특수부위 각각 1인분~ 갈비살(13,8000원), 특수부위(19,800원) 좌로부터 갈비살, 안거미, 꽃살이라고 하네요.
사진이...사진이...ㅋㅋ 갈비살입니다.
요게 꽃살이라고 하데예...
이제부터는 딱 3점씩....
이 집의 특징 하나는 고기를 주문하면 그때 짤라 줍니다.
미리 짤라놓으면 육즙이 빠진다나 뭐라나...
이 아자씨가 짜르는 사람인데 몸이 장난이 아닙니다.
차돌배기 2인분(1인분 8,800원)
고소한 맛이 좋더군요.
간과 천엽이 뒤에 나옵니다.
이제 밥 시킵니다. 배가 불러도 된장은 먹어야겠기에...
간 접시를 비웠더니 또 갔다주네요... 감사하게시리...
국수도 시켜 봅니다. 3천원
쫄깃하고 멸치 육수가 시원하니 좋더이다.
육회도 맛 보라고 써비스 줍디다. 이 집 단골하고 갔더니....
바로 한 육회라 육회도 좋네요.
좋은 고깃집들을 알고는 있으나 접근성이 어렵고
또 가격이 너무 비싼거나 해서 소고기는 자주 안 먹는데 요긴 접근성이 좋더이다.
간단하게 고기로 소주 한잔할작시면 별 갈등없이 가겠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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