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땡하고 마눌과 함께 핸 지가 어언 20년이 훌쩍 넘어선 날입니다.
평일이라 멀리 가지는 못하고...
걍 다대포로 일몰 보고 회나 한 접시하는 것으로 이번은 넘어가려 합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본다는 일몰
당대에서도 못 쌓은 덕을...
구름이 너무 많이 끼였습니다.
두꺼운 구름 위로 잠시 해가 보였습니다.
다대포 참 광활하죠?
몰운대도 함 보고...
날씨도 흐려서 하늘과 바다 색깔도....
구름 사이에서 빼꼼히 나타납니다.
그것도 재미있네요.
바닷가 아파트도 함 잡아 보고....
폼 잡은 모델료 필요없는 모델...
짚신이 철망에 하나 걸려 있네요.
요게 게구멍이죠?
옆에 동그란 것이 게가 뱉어논 것이고요....
누구에게 전화하는 것인지...
잠시 꺼두는 것도 괜찮은데....ㅋㅋ
몰운대 입구의 김해횟집이던가?
회하고 술만 양껏 먹고 왔습니다.
물론 2차로 울 동네 와서 한잔 당연히 더했고요...
오늘은 일찍 들어 가면서 꽃이라도 한다발 사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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