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때 하도 복잡했던 기억 때문에 포기하려다
이번엔 전야제에 갑니다.
처남 사무실이 '파로스 오피스텔'이라 그곳에 가려고 나섰는데
조비오님이 자기 가게 옥상으로 오라고 합니다.
마눌과 보기엔 사무실이 좋지만
사진은 아무래도 옥상이 나을까하여...
마눌 혼자 보냅니다. 히~
먼저 불꽃 하나 보고 시작하입시더~
이날은 광안대교가 불을 켜지 않아서
뒷배경은 영...
먼저 광안대교 하나 보시고...
조 바지선에서 화약을 떠뜨릴 모양...
첫발 올라갑니다. 달을 향하여...
불꽃이 달을 중심으로 난무하고...
하트 모양도 쏘아 올립니다.
광안대교를 같이 넣을 방법은 요게 전부입니다.
비 오듯이.....
달을 중간에 잘 넣었습니다....ㅋㅋ
요건 깨끗하게 나왔네요.
어릴 적보다 감흥이 덜하더군요..
또 사진은 역시 눈을 따라 가지 못하는군요...
실력이 딸리는 것이겠지만....
또 보입시더~
광안대교만 나왔더라도.....
넓게 잡아 봤습니다.
다 끝나고 나니 광안대교에 불 켜고 레이저 쏩니다.
오늘은 헐 낫겠죠?
그래도 갈 엄두가 안 납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