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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방

보림사 연꽃

 집에 있으면 좀이 쑤실 것 같은 사람이라

 쉬는 날은 무조건 어디든지 갑니다.

 울 집 근처에 '소류지'라는 영밭이 있는데...

 이 연밭이 작년부터 영 꽃이 별로입니다.

 해서 조금 더 멀리, 그래보이 철마 가는길이니 차로 한 20분...

 철마의 석곡산장 옆의 '보림사' 연밭으로 갑니다.

 

날씨는 엄청 덥습니다만 연꽃이 이뿌게 피어 있으니 마음은 시원하더군요...

 

연잎 위의 개구리, 아님 두꺼비 새끼....

 

 연꽃 이뿌게 피어 있죠?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구경하이소~~

 

 요건 뭔지 아시죠?

 

 

 

 

 요건 수련인데...색깔이 깨끗하지 않더군요...

 

 

 잠자리도 있고...

 

 

 

 

 

 

 요게 연밥인데....

 예전에 중국에 갔을 때 관광지에서 이것도 팔더군요.

 이것 연씨 빼먹으면 고소한게 먹을 만해요.

 

 전체를 찍어 보기도 하고...

 

 

 

 울집 강쥐 더워서 그늘에 숨어서 나오지 않네요...ㅋㅋ

 

 

 간만에 무료 모델 함 찍어보고

  

 

 울 모델이 좋아라 하는 능소화~

 색깔이 이건 짙네요...

 

 

 그 옆에 나리꽃도 있더라고예....

 

 

 요게 일반적 색깔의 능소화인데....

 

 요건 소류지(두구동) 옆의 국악연구소 옆집 담의 능소화

 

 

 잠자리 날개가 찢어져 있네요...불쌍타~

 기왕 나온 것 덕계 수월사로 올라갑니다.

 

  수월사의 수련...

 

 

 이건 또 무슨 개구리인가요? 두꺼비인가?

 

 청개구리와 조우...

 

 벌집도 있네요...

 

 요거 뭔지 아시나요?

 매미 허물 벗고 나온 것 같은데....

 

 때에 맞지 않은 새 솔방울이 있기에...

 

 원추리도 길가 곳곳에 있습디다...

  덥더라도 집에만 있지 마시고 조금 나가 보면 우리와 함께 하는 자연이 있습니다.

 사실 더울 때는 좀 덥고, 추울 때는 좀 추워야 면역이 생기는데...

 너무 자연의 온도를 무시하고 사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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