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26차인가?
그동안 내가 몇 번 빠졌지?
여하튼 이번엔 너무 더우므로 계곡산행으로 학심이, 심심이 계곡으로 간다.
8시 동래역에서 모이기로 했다.
시간 맞추느라 아침도 건너뛰고 동래역에서 김밥과 커피로 때운다.
점심은 유부초밥으로 준비하고...
건데 꼭 늦은 사람은 생긴다.
많은 사람이 내때문에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당연 일찍 나와야 하고...
또 피치 못해 늦었으면 미안한 마음을 가질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하튼 8시 20분 출발~!
여기 언양 천문사에 도착했앴을 때가 10시 10분전~
지금 다들 웃고 있습니다.
화이팅도 하고...ㅋㅋ
40분 걸어서 도착한 4거리길(10시 30분)
운문산으로...또 사리암으로...제일 편한 배너미재로
당연 우린는 어디로 갈까요?
30분쯤 걸어 도착한 배바위~
꼭 올라가겠다고 하는 산대장 김종우~
윤여대도 따르고...
배머리 위에 올라가네요~!
너무 많이 올렸나? ㅋㅋㅋ
길성근이도 따라 함 해보고...ㅋㅋㅋ
단체로도 찍습니다...
나도 폼 함 잡고...
배 앞에 선 3인의 용사들...
원츄리 맞죠?
이건 무슨 꽃이죠?
이게 봉우리인데...
첫번째 만나는 계곡~~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찍사들끼리 서로 찍어보고...ㅋㅋ
계곡물이 시원스레 흘러갑니다.
누군 벌써 등목도 하고...(19금)
정교수 바로 입수...일명 알탕 시작~!
끝내 담배까지 물고...ㅋㅋ
무슨 생각...?
청개구리 물 속에서 도 닦는 중...
학소대 폭포 쪽으로 올라갑니다.
드디어 도착...요때가 12시 40분 정도...
산행 시작 3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물이 너무 맑습니다.
너무 너무 깨끗합니다.
1시 가까이 되어서 점심 먹습니다.
지금부터 사진 장난합니다.
타임을 달리 주고 찍은 것...
더운 날 보고 시원하라고....
점심도 맛있게 먹습니다.
물 속에서 한 잔...
신선이 따로 없더구먼...
흐르는 물에 몸을 던지고....
종우야 이 사진이 괜찮제...?
그럼 최고지...ㅋㅋ
이 사진은 왜 있지?
아마 종우 사진 보면 알 것임.
폭포도 사진 장난 좀 합니다...
요긴 밥 먹고 1폭포로 베낭 없이 올라간 곳...
요기가 학소대 1폭포이다...
이건 폭포 옆에서 꿋꿋이 핀 꽃인데...뭔지...
단체로 한 장 찍고 하산 예정...
헌데 강인이랑 여대가 안 보인다...
졸지에 다시 학소대까지 올라가고....
아줌씨들은 하염없이 기둘리고...
1시간 후에 결국 다시 만나고... 다행
이건 무신 꽃인지...모르는 꽃이 너무 많네...
까치수염도 지천으로 피었던데...전에 찍었기에...패쑤~~
다시 처음 만났던 게곡에 집합
여기서 운문사 쪽으로 하산~
마지막 알탕 하고...
동그란 것은 물이 튄 것임.
운문사 다와서 흐르는 물 하나 더 찍고...
운문사 사리암 내려오는 길 앞의 풍경.
반영과 물의 깨끗함이 좋다....
관광버스는 입구에서 통제하는 덕분에 졸지에 시멘트 길을 약 5키로는 걸은 것 같다.
마지막이 영 불편했다...
이건 주차장 입구의 비비추 꽃
그렇게 산에서 약 9시간을 놀았습니다.
배가 고파서 바로 언양의 토담 청국장 집으로 GO~!
재미있고 시원한 여름 계곡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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