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팀들과 산에 갑니다.
비 온다고 해서 가까이 장산에 갑니다.
비가 오지 않아서인지, 아님 장산은 원래 그런지
사람이 많습니다.
폭포사-중봉-옥류봉-정상-반여동 하산 코스로 잡습니다.
반여동으로 내려가면 청도할매아구찜집이 있는데...
먼저 대청공원에서 단체~
애들 포함 28명 올라갑니다.
폭포를 이루었네요~
렌즈 딸랑 하나 들고 오는 덕분에...
'심우정'인가 하는데서 쉬고
누가 한자 물었지?
앞으로 묻지 마라. 알면 본전이고 모르면 개쪽이다...ㅋㅋ
수전증이 있는 관계로 1/25 이하는 안 도비니다.
ND 필터라도 가져 왔으면 모를까?
최선입니다...ㅋㅋ
오늘은 점심이 단출합니다.
그래도 조비오님 가져온 것은....오징어회무침~
정상 가까이서 본 광안대교~~!
정상엔 온통 안개가 끼여 있더군요..
천사~!
사진 장난 함 치고...ㅋㅋ
꿀풀이란 꽃이죠?
이건 까치수염 하는 것이고예...
이 아자씨 디기 착하지예?
이 분은 전날 전투가 심하셨던 모양...
드디어 하산하여 광안리 오시오로 GO~!
대패 삼겹살~
조비오님 적자 많이 봤죠?
우얍니꺼....복 많이 받으소~~
2차 맥�비 갔다가
3차 연산동 섬에 갔지요~~
이때부터는 아마 취했던 모양...사진이 포커스가 안 맞아요...히~~
아무튼 잘 댕겨 왔습니다.
마눌 왈 " 당신은 산에 술 먹으러 가요?"
라맹 왈 "응~!"
담날 요강 들고 액구가 4절까지 불러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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