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이 집 국수가 별미라고 하기에...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새콤달콤합디다.
그것도 이집 따님을 모시고 가야 준다기에
걍 집에서 해 봅니다....ㅋㅋ
먼저 청량고추 조그만하게 썽글어 봅니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
파프리카, 대파, 양파...미나리도 없고 오이도 없네요.
사러 가기는 싫습니다. 킁~
마눌이 항상 멸치 육수는 빼놓더라고요...
없으면 패수하고 걍 냉수로...
멸치육수 + 간장 + 식초 + 설탕 + 아까 썽글어 놓은 채소들...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김과 깨도 넣고...
인제 국수 삶습니다.
지가 국수 하나는 기똥차게 쫄깃하게 삶습니다.
국물에 담가 봅니다.
젓가락으로 채소와 함께 먹습니다.
비스무리하게 시원 새콤 달콤하니 좋네요....
남아 있는 것도....
애들 야참해달라고 하면 그냥 요렇게 해도 좋겠더라고요...
간단하기도 하고....ㅋㅋ
'★맛★ > 직접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밥 (0) | 2008.03.05 |
---|---|
메생이국과 전 도전 (0) | 2008.03.04 |
냉콩국수 만들기 (0) | 2007.07.30 |
[스크랩] 설탕을 넣지 않은 매실주 만드는법 (0) | 2007.06.06 |
집에서 먹는 회초밥과 월남쌈~ (0) | 2007.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