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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늙은 애들과 함께

6월 24일 수학여행 2일차(사진 포함)

아침에 일어나니 산에, 산에 김이 올라갑니다.
언제 우리가 이런 장관을 보겠습니까?
그것도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교회 철탑도 이국적으로 느껴지네요. 억종이는 가까이 교회 있었는데....아쉼~~



연수원 정문이고요....
바로 옆의 오솔길이고요... https://t1.daumcdn.net/cafefile/pds36/25_cafe_2007_06_26_13_58_46809cbae56ab
엄청 오래된 은행나무입니다.

자, 이제 사람들 찍습니다.
먼저 어제 먹은 우리 것~~ 휴~~ 대단타~~
또 아침 준비합니다. 어제 먹은 시락국과 콩나물국입니다. 밑반찬과 계란 부침입니다. 돼지고기 많이 남았는데, 아침엔 안 먹지 싶습니다. 담에는 수육으로 해야 될 것입니다.




이게 충환이 차입니다. 견적이 제법 나왔다죠? 우리를 위해 응급키트까지 차에 넣어오는 덕분에 충실한 의사의 본분을 다하려고 고속도로에서 내렸다가 당한 증거물입니다.


이제 축구도 한 게임합니다.




응원단들....




상국이 배 봐라~~ 그래도 얼마나 날센돌이인지....

골 넣고 달려오는 노홍준 야는 운동에 천재다~
속 타는 정현석 왜? 내기했거던...
할배의 꼼수에 빠진 현석과 상린 내기 걸어놓고....할배가 그 돈 누구에게 줬게? ㅋㅋㅋ
병수도 웃으면서 내놓는데.... 속은....나도 몰라 히~ 뒤에 일욱이 왈 “진작 내처럼 자진 납세하지~”
이제 군자정에서 점심이다~~







어땠냐? 엔돌핀이 팍팍 생겨났냐? 우리가 뭐하러 사냐? 내가 즐겁고 행복한 것이 최고이다. 이렇게 놀 줄 알아야 직장이든 하는 사업에서도 최선을 다할 수 있다. 친구들아 건강해라~ 늙어서까지 계속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