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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기

수학여행 답사기

밥 문제가 도저히 걱정이 되어 답사 갑니다.
최맹림, 정해진, 장형경, 내 4명이서 
우리 공식 지정 모임터인 동래전철역 3번 출구에서 
9시에 만나 떠납니다.
부산에서 대충 2시간쯤 걸립니다.
서울도 비슷할 듯.
서상I.C에 내려 함양, 안의 쪽으로 한 5분 오면 됩니다.
취사 시절이 너무 잘 되어 있어 
밥 해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밥은 안의의 방앗간에서 찌고,
저녁 메뉴는 주메뉴 돼지두루치기에 된장국에 밑반찬,
그리고 밤 야식은 라면에 술안주 적당한 것(오뎅, 두부, 닭 상할 보고)
아침 메뉴는 콩나물국에 밑반찬으로 시원하게.....
공 차고 좀 놀다가 근처 정자(군자정, 거연정, 동호정, 농월정) 구경하고
점심은 군자정에서 메기탕, 다슬기탕, 닭백숙으로 점심 먹고
서울팀들과는 헤어져
상림 구경하고 부산으로 내려 오는 것으로(물론 시간 보고 상림 생략할 수도 있고)
자 이젠 빨리 빨리 표시해 주세요.
답사 다 마치고 내려오다가 
마산에 들러서 기수, 정곤, 기헌이 만나 맛있는 통술집에서 한 잔~~
그렇게 12시 넘어서 집에 왔심더~~
먼저 꽃들~~~
요건 산창휴게소 꽃들
이게 양귀비꽃이다. 물론 마약이 아니라
요즘 관상용으로 개량한 것이다.


요건 접시꽃

요게 휴게소 옆에 심어둔 꽃밭
요기는 수련원에 있는 꽃들 요건 모르겠고....
이건 나리꽃

이건 초롱꽃
이것도 모르겠지만 지천으로 피어 있고...
이건 진짜 제피나무 왜 추어탕에 넣어 먹는 산초가루 내는 나무
인제 사람들~~





요건 뭐하는 시츄에이션?
풍경도 볼까요? 취사 시설~ 이정도면 80명 밥 해낼 수 있다.
식당, 여기도 널찍하게 좋더군...함께 먹을 수 있겠고...
5분 정도 거리의 군자정 앞 풍경이다.
군자정 옆의 <군자 가든>의 닭이다. 혹 이날 다 처리될지도...ㅋㅋㅋ
또 5분쯤 더 가면 있는 동호정 계단이다. 통나무를 도끼질 몇 번해서 계단으로 만들었다. 너무 소박해서, 억수로 친근감이....
이렇게 물 건너 산책로가 있다.
불타고 없는 농월정이고... 너무 가물어서 물이 영....
정곤의 병원 미래산부인과이다.
진짜로 다들 빨리 새끼줄을 꼬아서 참석 댓글 달아줘~~ 그래야 차편, 먹는 것...기타 등등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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