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사진방

보기 어렵다는 변산바람꽃을 실컷 봤네요.

#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

#생강나무

#크로커스

 

 

예전에 경주 토함산 근처에서 변산바람꽃을 봤던 기억이...

바람꽃 중에서 특이한 모습,

하얀 꽃잎으로 보이는 것이 실상은 꽃받침이랍니다.

 

전북 부안군 변산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깃대종이라고 하네요.

흔히 눈속에서도 꽃을 피운다고 제일 먼저 봄을 알려주는 꽃으로 대접받지요.

요건 토함산 근처에서 찍은거, 예전 닉이 살짝 보이네요.ㅎㅎ

 

1993년 선병륜 교수가 변산에서 채집하여 발표한 인연으로 얻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토종꽃이라니 귀하게 생각하렵니다.

내년에는 5일이나 일주일 먼저 와봐야겠습니다.

개화 시기를 맞추는 것이 어렵습니다.

 

 

 

요건 노루귀

노루귀는 줄기의 솜털을 찍어야 하는디....

 

요런 색의 노루귀도 있습니다.

같은 미나리아재비과입니다.

단지 노루귀는 흔하고(노루귀는 판매도 합니다)

변산바람꽃은 보호종입니다.

 

복수초도 봅니다.

 

물오른 버들강아지도 

 

생강나무꽃도 막 피어나네요.

 

집에 오니 화단에 크로커스가 이뿌게 인사하네요.

 

꽃은 다 이뿌네요.

 

변산바람꽃은 잘 보호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