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이 바빴네요!
열심히 노력했지만 수확량은 예년에 비해 5/3정도입니다.
1차 개화기 땐 폭우
2차 개화기 때는 폭염
3차 개화기에 간신히 결실을 맺어 그 수확량이 적습니다.
그 와중에 가을비가 너무 잦게 내려 찍초가 많이 나와
버리는 대추가 엄청 많았습니다.ㅜㅜ
그래도 열심히 따고 씻고 건조했습니다.
마지학 대추 씻어 넣고
마눌과 여행 왔습니다.
2번이나 배가 뜨지 않아 실패했던 울릉도에 왔습니다.
저동으로 들어오려고
작은 배인 선라이즈호를 타고 들어왔네요!
(8시 50분 포항 출 ㅡ 12시 20분 저동 도착)
숙소 포세이돈모텔에 짐을 풀고
저동 해안길에서 촛대바위도 보고
택시비 4천원 들여 <봉래폭포> 들렀다가
또 택시비 거금(?) 1만원을 주고 <내수전>을 들렀네요!
이번엔 차도 렌트하지 않고
그냥 대중교통 이용하고 있습니다.
내수전전망대에서 버스정류장까지
1.5키로 시멘트길은 정말 재미없는 길이네요.
저녁은 울릉도 오면 반드시 한번은 먹어줘야하는 홍따밥으로...
딱 한번만 먹는거로... ㅎㅎ
낼은 등산 코스를 잡았기에
일찍 숙소에서 샤워하고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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