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해신
2. 전번 : 804 - 0039
3. 위치 : 부전역 8번 출구
4. 주차 : 자체 주차빌딩
5. 카드 : 당근
이 가게는 예전 건물 올리기 전에 1층에 대게 전시 판매하는 곳과
바로 옆에서 먹는 곳, 그리고 포장마차로 되어 있었지요.
먹는 곳이 조금 불편했었지요!
겨울엔 포장마차에 가기도 애로사항이 있었고요.
이제 완전 빌딩의 건물이 섰네요.
대게를 좋아하는 사람이 안 가볼 수는 없겠지요!
대게와 킹크랩을 수입해서 판매합니다.
아마 부산 근교에선 가장 많은 양을 수입하는 곳일겁니다.
따라서 상당히 저렴합니다.
물론 상품값은 그날 시세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참 이 집 시스템은 민락동 초장집처럼
1층에서 먹을 대게를 주문하고 가면
4층에서 1인 3천원을 지불하고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입구입니다.
1층에서 대게 주문하고 4층으로 갑니다.
요날은 대게가 100g에 3,500원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세트도 있네요.
뭐가 나오는지는....궁금?
그리고 그때그때 추천 메뉴가 있습디더!
요날은 잡어매운탕 1만원, 갑오징어물회 1만원 메뉴가 있데예!
늦은 점심 아니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더니 둥구러니 울 식구만...ㅋㅋ
이렇게 좌식 테이블도 있고,
의자 테이블도 있고, 룸도 있습디더!
예약하면 방으로도 가능하지 싶네요.
300석이라니 충분히 여유가 있겠지만 그래도 예약을...
기본 상차림
양념게장과 돈까스
논고둥무침
꽁치구이~ 그릴에 구운 것입니다.
담치국물~
큰아들 요것 먹더니 울진에서 먹은 섭이 생각난다고..
야 그건 자연산 홍합이고... 그건 귀한 것이고...ㅋㅋ
요거 암수 구별은 색깔로 합니다.
대게 2키로 3마리~
따라서 그리 큰놈은 아닙니다.
울집 식구들이 배꾸리가 좀 작아서...
1명은 턱없이 작고...ㅋㅋ
1층에서 일단 먼저 계산합니더. 기억에 Limit 7만원이지 싶은데...
큰아들이 계산해서...ㅋㅋ
대게가 너무 싱싱하면 저렇게 살이 껍질에서 분리가 잘 안됩니다.
게장을 가지고 황장이니, 흑장이니, 녹장이니 하면서 평가하지요...
식객에서 나왔지요.
아마 게가 먹은 해초에 따라 다르겠지요!
찝게살은 딸려나오네요.
손 버린 마눌보고 다 짤라달라고 합니다.
이 집은 손질은 직접해야 합니다.
게뚜껑볶음밥 2개 시킵니다.
대게집에서 요거 안 먹으면 좀 섭섭하지요! ㅋㅋ
살 남은거 살살 발라서 밥 위에 올려 먹습니다.
요건 제법 맛이 좋습니다.
밥 먹을 때 김치랑 된장찌개 따라 나옵니다.
이 집 김치 무주 고랭지배추로 담을걸요...
뭔가 안주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
사실 게는 맛으로 먹지, 술안주로 먹으려면...ㅋㅋ
해서 시킨 갑오징어물회 1만원
비벼 놓으니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마눌은 추운 날씨가 차가운 음식 싫다고하고,
(-물회를 그럼 차가운 맛으로 먹지 더운 맛으로 먹냐? ㅋ)
혼자 속풀이로 다 먹습니다, 큰아들 눈꼽만큼만 떠주고...
갑오징어를 두툼하게 썰어서 씹히는 입감도 좋고,
배(분명히 들어 있음), 오이 등 채소와
소스와 어우러짐도 좋습디더!
속이 션하게 풀리네예!
아마 제가 알기로는 부산 근교에선
러시아대게는 젤 많이 할 겁니다.
직접 러시아까지 갔다온 사진도 보았고요,
가격도 따라서 가장 착할 겁니다.
비교하고 가시면 되고...
간혹 특별 메뉴도 있으니 그건 알아서 하시면 되고...
냉동 및 훈제 연어도 말하면 구해줄 수 있다던데... ㅎㅎ
이 집 사장님 블러그
★환상의 대게회★ 요즘 대게 수입량... https://story.kakao.com/dalgogi/jR7ossS56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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