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시장 안에는 없는 것 빼고 다 있습니더~
요즘 공무원들 거의 의무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일정 금액 이상 사야합니더~
재래시장을 살리자는 취지겠지요.
연말정산 때 100만원 추가 공제도 되니 될 수 있으면 재래시장에 가서
사는 것도 괜찮겠지요.
요 시장은 주로 등산 다녀오는 길에 한번씩 가는 집입니다.
저는 주로 요집에 잘 갑니더~
이 메뉴 말고도 시장 안에 있는 것은 모두 됩니더~
즉 생선가게 가서 생물 사가지고와서 구워달라고해도 되는 집....
보기 정겹죠?
추억도 생각날게고...
어릴 적 엄마 손잡고 시장가면 꼭 먹을 것 사달라고 조르곤 했었는데...
시장 안의 가게 몽땅 배달해 줍니더~
기본 주는 것~
이날은 딴 곳에서 뭐 먹고와서 간단하게 1잔만 더하자고 하여
시킨 납세미구이~ 얼마였던지 기억이 안 나는데.... 부담없는 가격이었던 같아요.
조께 뻐덩하게 말린 것이라 찢어먹는 재미가 있는 납세미구이.
저는 당연히 양념장 달라고 합니더~~
요건 누가 막걸리 먹는다하여 시킨 빈대떡~
배달해온 것입니다.
크기 보라고 옆에 누가 자기 핸폰 놓아두네요.
여하튼 이것저것 다 시켜 먹을 수 있고.....
전통시장 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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